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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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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꼭 이걸 해야지라고 큰 결심을 했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작년 말쯤 하게된 결심인데요.
11월 6일부터였으니깐 벌써 60일쯤 된 것 같습니다만...
참 어렵네요...
원래 제 자신이 썩 그리 의지가 강한 인물이 아닐뿐더러...
처음부터 지키기 힘든 목표를 세운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어떻게 버티고는 있습니다만
하루하루 그저 버틸 뿐입니다...

새해 결심들 잘 지키고 계신가요?


깨지기 쉬운 10가지 새해결심
 
•Lose Weight and Get Fit
•Quit Smoking
•Learn Something New
•Eat Healthier and Diet
•Get Out of Debt and Save Money
•Spend More Time with Family
•Travel to New Places
•Be Less Stressed
•Volunteer
•Drink Less
'Top 10 Commonly Broken New Year's Resolutions' 중에서 (타임, 2011.1.3)
멋진 새해 계획 세우셨는지요. 직선으로 흘러가는게 세월인데, 우리는 달력이라는 존재 덕분에 정기적으로 '새해'라는 마법에 빠집니다. 어쨌든 자신을 추스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새해 결심의 '작심삼일'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적인 모습인가 봅니다. 미국의 주간지 타임이 '깨지기 쉬운 10가지 새해결심'을 소개했네요. 우리와 비슷한 미국인들의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우선 '살 빼기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해지기'가 꼽혔습니다. 미국에서도 헬스클럽은 1월이면 신규등록 회원으로 붐비지만 2월이 지나면 다시 평소 수준으로 줄어드는 모양입니다. 두번째 결심은 '금연'이었습니다. 6개월 후에도 연초의 금연결심을 지키는 사람은 15%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세번째는 '새로운 것 배우기'였습니다. 외국어나 피아노, 요리 등 새해에는 새로운 것을 배우겠다고 결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그것이 생각보다 흥미롭지 않은 이유를 찾아내 그만두곤 합니다. 네번째는 '건강한 식생활'입니다. 채소와 생선 등 몸에 좋은 음식을 가까이 하고 폭식이나 간식은 피하겠다는 새해 결심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지기 쉽습니다.

이밖에 '빚을 갚고 저축하기', '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 '새로운 곳으로 여행가기', '스트레스 덜 받기', '봉사활동 실천하기', '술 덜 마시기' 등이 꼽혔습니다.
새해를 맞아 했던 결심들... 타임이 제시한 10가지 중 몇개가 해당되는지요. 10가지 모두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요하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그래서 작심삼일로 끝나기 쉬운 것들입니다. 타임의 기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2011년의 결심은 굳게 실천해가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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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5개 단어 중에 정확한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몇개나 되십니까?
1. 스마트 모빌리언
2. 얼리 어답터
3. 프리미어 소비자
4. 골드 시니어
5. 알파맘

최근 국내 소비를 주도하는 주요 집단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세그멘테이션의 결정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하십쇼.

소비주도 5개 집단...스마트 모빌리언, 얼리 어답터, 프리미어 소비자, 골드 시니어, 알파맘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29일 2010년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를 토대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는 5개의 주요 소비 집단을 도출해 공개했다.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마트 모빌리언' 집단, 신상품 구매 의지가 높은 `얼리 어답터' 집단, 부유한 상위 계층인 `프리미어 소비자' 집단, 은퇴했지만 재력을 갖춘 `골드 시니어' 집단, 그리고 성취욕구와 함께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알파맘' 집단 등이 그것.
 
'2011년 소비 주도할 파워집단은' 중에서 (연합뉴스, 2010.12.29)
 
 
스마트 모빌리언, 얼리 어답터, 프리미어 소비자, 골드 시니어, 알파맘... 한국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소비집단 5개의 리스트입니다.
연말에 나오는 이런 분석자료는 커다란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리포트는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정리했군요.
 
우선 스마트 모빌리언 집단. 이들은 꼭 갖고 싶은 물건은 가격에 관계 없이 구매하는 강한 소비욕구가 있고 스마트 기기등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익숙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4대6, 13~29세까지가 51.7%를 차지했으며, 학생 계층이 30%로 가장 많았습니다.
두번째 얼리 어답터 집단은 신제품 구매성향이 높고 신제품 정보를 널리 전파하려는 욕구도 강한 계층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6대4이고, 20대가 30%로 가장 많았습니다. 주로 학생과 일반 사무직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번째 프리미어 소비자는 한국사회를 이끄는 상위 5% 집단으로, 높은 소득수준과 사회적 지위를 갖고 있닥도 합니다. 연평균 가구 소득이 1억원 이상이며 인구의 4.3%를 차지했습니다. 남성과 여성 비율은 5.5대4.5이고, 50대 이상으로 사무직 비중이 높았습니다.
네번째 골드 시니어 집단은 50세 이상으로 건강과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고 사회공헌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체의 5% 정도를 차지했고 생활가전과 아파트, 자동차 등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다섯번째 알파맘 집단은 가계의 소비주체인 기혼여성 중 직장생활을 하는 소비자 집단입니다. 일을 중시하며, 자녀의 교육에 적극적이고, 패션이나 유행에도 민감했습니다.
 
한국의 소비시장을 주도하는 5개 집단인 스마트 모빌리언, 얼리 어답터, 프리미어 소비자, 골드 시니어, 알파맘... 한국시장의 파악과 한국경제 이해를 위해 기억하면 좋을 개념들입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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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제 인생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 몇개의 해 중에 하나로 기억될 해입니다.
이직을 했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여러가지 것들을 또 배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인 Time management에 관한 글입니다.
시간을 경영한다기 보다는 관리한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이직을 하고 엄청나게 늘어난 업무량에 시간관리를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의 시간관리가 얼마나 허술했나를 깨닫는 계기도 되었구요.
나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계신가요?
하루는... 일주일은... 한달은... 분기는... 반기는... 일년은?
늘 바쁘기만 하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과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면...
시간관리를 한번 뒤엎어 보세요.^^
전 재미 좀 봤습니다. ㅎㅎㅎ

시간경영의 시작, 할 일을 미루지 않는 것  
 
때로 어떤 일을 실행에 옮기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그것을 하기로 마음먹는 일이다. 어느 날 아침, 나는 마흔여덟 개의 단어가 포함된, 작성하는 데 45초밖에 걸리지 않은 이메일 한통을 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두 주 이상이나 내 마음 속에 큰 짐으로 자리 잡고 있던 일이었다. 이렇게 미뤄놓은 일들은 비정상적으로 사람의 기운을 소진시킨다. (69p)
 
 
그레첸 루빈 지음, 전행선 옮김 '무조건 행복할 것 -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긍정하는 48가지 방법' 중에서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0년도 저물어갑니다. 한 살 한 살 더 먹을 수록, 시간은 더 빨리 흘러가는 듯 느껴집니다. '시간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성공적인 시간경영은 할 일을 미루지 않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미루는 것은 고치기 쉬운 것같지만 가장 어려운 우리들의 잘못된 습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할 일들을 일단 미루어 놓습니다. 그랬다가 정말 피할 수 없는, 긴박한 것들은 데드라인에 임박해 급하게 처리합니다. 피할 수 있는 것들은, 계속 미룰 수 있는 것들은 그냥 미뤄놓은채로 놓아둡니다. '중요'한 일이라도 '급박'하지 않다면 머릿속에서만 맴돌지요. 그리고는 죄책감이나 부담감으로 힘들어 합니다.
 
해야할 일이 있다면, 일단 그것을 하기로 마음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록으로 적어보고 그 중 몇개를 정해 끈질기게 처리해나가는 겁니다. 오래 미뤄놓은 일들을 처리해나가면 기분도 좋아지지요. 이런 작은 성공은 커다란 성취로 이끄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올 한 해, 만족스럽게 보내셨는지요. 새해에는 할 일을 미루지 않는, 시간경영에 성공하는 경제노트 가족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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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신입사원 때였던 것 같습니다.
지점장님께서 심각하게 무슨 말씀을 하셨는데...
그 무거운 분위기가 너무 싫었던 저는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제게 질문을 하셨는데, 반 우스갯소리로 답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난리났죠....
"내가 니 친구냐..." "장난하냐?" 등등....
쉽게 연상되는 반응들에 고생 꽤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제 생각은 왜 뭐든지 저렇게 무겁게만 생각할까였습니다.
좀 쉽게 쉽게 여유를 갖고 웃으면서도 할 수 있는데...
그런데...
제가 나이가 들고...
위에 모시는 분의 숫자보다 아래에 있는 직원의 숫자가 많아지는 직급이 되고 나니...
그렇게 쉽게 웃으면서 되지가 않네요...
아니... 웃으면서 하려고 해도 어깨에 올려진 짐의 무게가 만만치 않을 뿐더러...
제 진심을 보이는 방법으로 희희덕거림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더군요.
물론 긍정적인 삶의 자세와 다른 희희덕거림입니다.
관객이 아닌 플레이어가 되고 나니 그런 여유가 사치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뭘 그리 힘들게 사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선택한 삶의 방식이 이런 걸 어쩌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무언가를 책임지는 자리에 서게 된다면 저는 제 아랫사람들이 유머를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최규상의 유머편지 중에서 발췌합니다.---

레이건 대통령의 유명한 스피치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대통령이 된 비결을 궁금해 하는데  그 비밀을 밝히겠습니다.

 사실은 제가 아홉가지의  독특한 재능때문에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첫번째로  한번 들으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탁월한 기억력,

 그리고 두번째는.........에... 그게 뭐였더라?........음...에..."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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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약품 특허권 보장 내용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의약품의 특허권은 물질 특허에 해당되며 새로운 물질의 발견에 대한 보상으로 특허권 등록시점으로부터 20년간 특허권이 보장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물질이 의약품으로 허가되기까지 전임상, 임상시험 등의 과정이 필요하므로 1회에 한하여
연장신청을 할 수 있으며, 1회 연장 시 5년간 특허권이 연장되므로 약 25년간 특허권이 보장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의약품으로 개발되기까지는 전임상, 임상시험 등에 오랜 시간이 걸려 10년 내외의 시간이 걸리게 되므로
특허로 보장되는 기간은 대부분 의약품 허가 후 약 10년 내외인 경우가 많습니다. (상품화에 시일이 너무 오래 걸리면 시판 직후에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물질특허란 어디까지나 동일물질의 소유권을 보장받는 것일 뿐이기 때문에
타사가 의약품으로 개발하여 먼저 의약품 허가를 받는 것은 별도의 문제입니다.


다만 이런 경우 원 개발사가 물질특허를 권원으로 하여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의약품 개발, 허가 과정의 특성으로 인해 이를 보상하는 성격으로
새로운 제품의 경우 허가시점으로부터 재심사 기간을 주고 있는데, 해당 국가의 규정에 따라 재심사 기간을 주는 제품의 대상과 기간은 모두 다릅니다.


재심사 기간은 엄밀히 말하면 동일한 물질로 해당 의약품을 만들 수 없다는 허가권을 보호하는 성격의 제도이며,
해당 의약품이 허가 과정에서 제출한 전임상, 임상시험 결과를 타 제품의 허가에 사용할 수 없다는 자료보호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타 제네릭 제품이 전임상,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자료를 제출한다면 재심사 기간에 상관없이(자료보호권을 회피하여) 의약품으로 허가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이렇게 무모한 회사는 없겠죠?)


결론적으로 물질특허와 재심사제도는 둘다 의약품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나 물질특허는 물질 자체에 대한 권리, 재심사제도는 의약품의 허가권에 대한 권리로 약간 다르며, 보호되는 기간은 중복되거나 다를 수 있습니다.


덧붙여 앞서 말씀드린 물질특허와 재심사제도에 관한 내용은 미국, EU 등의 선진국에서 적용되는 관련법률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다소 다른데요.


2010년 현재, 우리나라는 의약품의 물질특허에 상관없이 재심사제도에 의한 기간만을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즉 물질특허기간이 만료되기 전이라도 재심사기간이 종료되면 타사들이 원개발사의 자료를 인용하여 의약품허가를 신청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미 FTA가 발효되면 앞서 언급한 내용대로 물질특허와 재심사제도가 연계, 시행되므로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적용되는 물질특허권이 크게 대두될 전망이며, 이는 제네릭 위주의 사업구조를 갖고 있는 국내 제약사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 내용은 약사법 시행규칙 제 35조의 신약등의 재심사 대상에 관한 내용 전문이니 참고 바랍니다.

 제35조 (신약 등의 재심사대상 등)

① 법 제32조제1항 또는 법 제42조제4항에 따라 재심사를 받아야 하는 품목에 대한 재심사기간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재심사기간이 그 품목허가일부터 6년인 품목

가. 신약

나.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 유효성분의 종류 또는 배합비율이 다른 전문의약품 

다.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 유효성분은 동일하나 투여경로가 다른 전문의약품

 

2. 재심사기간이 그 품목허가일부터 4년인 품목 

가.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 유효성분 및 투여경로는 동일하나 명백하게 다른 효능·효과를 추가한 전문의약품 

나. 그 밖에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재심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인정한 의약품

②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제1항에 따른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할 때에는 그 품목허가증에 재심사신청기간을 기입하여야 한다.

③ 제1항에도 불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의약품의 경우에는 재심사를 면제할 수 있다.

1. 인체에 직접 적용하지 아니하는 체외진단용 의약품과 살충제 등

2. 희귀의약품

3. 신규성이 없어 재심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인정하는 것

4. 안전성·유효성이 충분히 확보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인정하는 것

5. 제4항에 따른 조사대상자의 수가 너무 적어 재심사의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것

④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법 제32조제1항 및 제42조제4항에 따른 재심사와 관련하여 조사대상자의 수, 재심사자료의 요건, 조사자료의 작성방법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정할 수 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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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비결이 뭘까요?
아마도 다들 궁금한 내용일 겁니다.
그런데 정작 답은 너무도 평범해서 우리를 어이없게 합니다.
맞습니다.
너무도 평범하지만...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걸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겠죠.
여러분은 성공을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성공의 비결은?
성공의 비결은 남들이 잘 때 공부하고,
남들이 빈둥거릴 때 일하며,
남들이 놀 때 준비하고,
남들이 그저 바라기만 할 때 꿈을 갖는 것이다.
(Study while others are sleeping;
work while others are loafing;
prepare while others are playing;
and dream while others are wishing.)
- 윌리엄 아서 워드(William Arthur Ward)
 
 
매일 정해진 시간에 책상에 앉는 소설가가 불후의 명작을 쓰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책상에 앉는 작곡가가 위대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성공의 첩경은 매일매일 꾸준하게 올바른 일을 해나가는 데 있습니다.
그것이 남들에게는 어느 날 갑자기 성공한 것으로 보이는 것뿐입니다.

The author and composer who sit at their
desk at the same time every day will create their masterpieces.
What others suddenly perceive as a shortcut to
success is actually from consistently working hard every day.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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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좋은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을때나, 길이 보이지 않을때는 주로 폭주를 뜁니다.ㅡㅡ;

남에게 방해받지도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을 만한 시간과 장소에서 좋아하는 음악의 볼륨을 최대로 하고 최고 속도가 나올 때까지 무조건 달리는 겁니다.
시속이 150~160km를 넘어가면 귓가에 쿵쾅대는 음악소리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정신이 번쩍 들게 되죠.
시속이 190~200km를 넘어가면 그때는 음악 소리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15분~20분쯤 최고속도를 달리고 나면 굉음을 내던 차량도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해지게 됩니다.

눈 앞의 도로와 쏜살처럼 지나가는 그 위의 차들...
나도 어느새 그 흐름의 일부가 되어 반사적으로 기어와 핸들을 조작하고, 눈 앞에 펼쳐지는 흐릿한 풍경들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비로소 제 머리는 완벽하게 비워지고... 조금 과장하면 죽음의 공포에 맞닥뜨린 후에야 얻어지는 최고조의 집중력을 경험하게 되죠.

그때 안전한 장소에 차량을 세우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면...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만...ㅡㅡ;
꽤 괜찮은 생각들을 발견하기도 하고,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그 생각과 그 길로 매진하다 보면 그날의 집중력과 그날의 경험을 입증해 주는 과속 딱지가 여러장 날라와 훈훈한 마무리를 해줍니다. 쿨럭...ㅡㅡ;

요즘은 그냥 답답한 마음에 거의 매일 저러고 있습니다만...ㅡㅡ;
생각도 잘 안나고... 길도 안 보이고...ㅡㅡ;
아무래도 답도 없는 고민 그만할까 봐요....^^;;
너무 힘드네요...

여러분의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병철 회장의 도쿄구상과 '나만의 도쿄구상'  
 
 
 
이병철 회장의 '도쿄구상'은 널리 알려져 있다. 1960년부터 해마다 연말 연초에 도쿄를 찾은 것이다. 여기서 그가 한 것은 정보수집이었다. 도쿄에서 매스컴과 지인들의 만남을 통해 세계의 변화를 읽고 정보를 얻어 새로운 사업을 구상했다. 전자와 반도체, 항공산업 진출 등은 모두 도쿄구상의 산물이었다. (20p)
 
매일경제 산업부 지음 '1등기업의 비밀 - 경영의 神에게 배우는' 중에서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어떤 일을 하던 최신 정보와 트렌드 파악이 중요합니다. 삼성의 창업자 이병철 전 회장의 '도쿄구상'은 한국경제가 본격적인 성장기로 접어든 1960년대 이후 그가 세계의 변화를 읽기 위해 실천했던 '정보경영'의 핵심이었습니다. 그는 매년 연말연초를 당시의 '선진국' 일본 수도에서 보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신문과 방송의 연말연시 특집 프로그램들을 접하며 새로운 정보를 취득했지요.
1960년 1월1일. 세계최대의 비료공장 건설을 꿈꾸고 있던 이병철 회장은 당시 막대한 규모의 자금조달 문제로 고민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는 도쿄의 데이코쿠(제국)호텔에서 TV의 정초 특집을 시청하다 그 해법을 찾았지요.
TV에는 미소의 냉전심화속에서 미국의 힘만으로는 자유진영을 구할 수 없어 선진국 모임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의 개발원조그룹에서 원조나 차관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외국의 차관을 통한 투자자금 유치의 아이디어가 그의 도쿄구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우리보다 앞서가고 있는 나라와 사람들로부터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배우는 것. 여전히 미국과 일본 등 몇몇 국가들에는 우리가 참고할 것들이 많습니다. 세상이 좋아져 이제는 직접 가보지 않아도 인터넷, 트위터 등을 통해 필요한 트렌드를 접할 수도 있습니다.
연말연시입니다. 이병철 회장이 '도쿄구상'을 했듯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 '나만의 도쿄구상'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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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으로부터 존경받는 삶은 참 어렵죠...
특히나 요즘처럼 탈권위주의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권력을 가졌을 법한 대통령도 술취해서 전봇대에 오줌싸는 옆집 아저씨마냥 씹을 수 있는 세상이다 보니 누군가로부터 진심어린 존경을 받는다는 것은 참 어렵고도 힘든 일이죠...
그런데 자신의 에너지와 능력을 모두 쏟아부으면 된다네요.
제 생각엔 모두 쏟아붓느냐 붓지 않느냐가 아니라 어디다 붓느냐의 차이인것 같은데...
암튼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을 만난다는 것 역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대상이 목숨을 바칠만한 주군이 되었든...
평생을 걸만한 회사가 되었든...
내 모든 것을 주고 싶은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든 간에 말입니다.

당신은 그런 대상을 만났나요?



타인으로부터 진심 어린 존경을 받는 방법
평균적인 사람은 자신의 일에
자신이 가진 에너지와 능력의 25%를 투여하지만,
세상은 능력의 50%를 쏟아 붓는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100%를 투여하는 극히 드문 사람들에게 머리를 조아린다.
(The average person puts only 25% of his energy
and ability into his work.
The world takes off its hat to those who put in
more than 50% of their capacity,
and stands on its head for those few and
far between souls who devote 100%.)
- 앤드류 카네기(Andrew Carnegie)
 
 
오랜 기간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면
다른 사람들이 모두 우러러볼만한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성공방정식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생을 바쳐 헌신할만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을 먼저 찾아내는 것입니다.
행복한 성공의 출발점이 바로 그곳입니다.

When one spends enough time pouring their heart and soul into their work,
it is almost a certain key to success as
others will take notice and look up with admiration.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find work that is
worth devoting your entire life to,
as it is the starting point of true happiness.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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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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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도전...
성공하는 이라면 누구나 갖춘 덕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보지도 않고 미리 포기하는 저같은 "똑똑한(?)"사람에게는 열정은 몰라도 도전은 좀 어렵네요.
실패가 두려운 나이라서일까요? 아니, 벌써?ㅡㅡ; 쿨럭...

영하 10도의 한파보다 더 차갑게 내 머리속을 찌르는 것은 고질적인 나태함과 게으름, 이만하면 되었다는 적당주의, 주변의 수준을 고려해서 적당히 해야한다는 눈치보기, 내 책임은 아니라는 무사안일주의같은 것들입니다.


열정과 도전의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내가 직접 몸으로 광고한다"  
 
 
"내가 직접 몸으로 광고한다"는 원칙은 1984년 버진 애틀랜틱을 시작할 때 프레디 레이커가 조언한 이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그는 내게 국유 독점 항공사들은 물론 큰 규모를 앞세워 횡포를 부리기까지하는 미국 항공사들에 맞서 정치적인 싸움을 하려면 브랜드에 얼굴이 있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우리는 팬앰, TWA, 브리티시 항공과 같은 엄청나게 돈이 많은 회사들과 경쟁했다. 시작 당시 작은 규모로 출발한 데다가 모든 자원을 항공사업에 쏟아붓는 형편이어서 광고나 투자를 할 여력이 없었다.

프레디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리처드, 자네가 연설을 그리 잘하지 못한다는 것은 알고 있네. 하지만 자네가 직접 밖으로 나가서 버진을 알려야 하네. 그리고 반드시 신문의 1면을 장식해야 하네." (233p)
 
리처드 브랜슨 지음, 이장우 옮김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의 도전과 창조' 중에서 (리더스북)
 
'괴짜'로 유명한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 그가 또 한번 '기행'으로 신문지면을 장식했습니다. 브랜슨 회장이 내년 2월 말레이시아의 항공회사 에어아시아 여객기에서 스튜어디스로 변장해 승객들 앞에 나타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한 겁니다.
브랜슨 회장이 에어아시아의 토니 페르난데스 CEO와 내기를 해서 졌고, 그 때문에 내년 2월 14일 영국 런던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항공편의 1일 승무원으로 일하게 됐다는 겁니다. 각자 자신의 카 레이싱팀을 운영하는 브랜슨과 페르난데스는 2010년 F1 시즌에서 지는 사람이 하루 동안 승무원으로 일하기로 약속했는데, 페르난데스의 팀이 승리했습니다. 그 때문에 브랜슨 회장은 에어아시아의 규정상 다리털을 밀고 하이힐과 치마 정장 차림으로 기내식을 서빙하고 화장실 청소를 하게된 것입니다. 역시 '괴짜 기업인'입니다.
브랜슨의 '기행'은 처음이 아니지요. 그는 "직접 몸으로 광고해 신문의 1면을 장식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브랜슨은 미국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할 때 뉴욕의 타임즈광장 상공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풀 몬티' 출연자들과 함께 국부를 버진 휴대전화로 가린채 나체로(정확히는 '누드 보디슈트'를 입고) 크레인에 매달려 신문지면을 장식했습니다.
'버진'이라는 이름으로 도배한 열기구를 타고 성층권까지 올라갔다가 바다에 빠지기도 했고, 미국 LA에서 '버진 메가스토어'를 오픈할 때는 록그룹 건즈앤로지즈의 리드싱어 액슬 로즈처럼 격자무늬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금발 가발을 쓰기도 했습니다.
"당신의 분야가 무엇이든 당신은 열정적이어야 하며,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서 즐거움을 창조해야 합니다."
그의 '튀는' 모습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지만, 브랜슨은 이런 '열정'으로 작은 레코드 가게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그룹 버진을 일궈냈습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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