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케팅과 영업은 항상 힘들고 어려울까?
MUST_KNOW / 2015. 3. 25. 11:11
>> 이 사진은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맨날 이렇게 힘들까? 선배들 이야기 들어봐도 힘들었다고 하고, 지금도 힘들고, 앞으로도 힘들것 같은데... 도대체 이유가 뭘까... 나아지는 날이 오긴 올까?"
그러다 이런 답을 얻었습니다.
전 이미 답을 알고 있었더군요. 아래는 제가 신입사원들 교육에서 학술, 디테일, PT, Handling objection 등의 기본 교육 다 마친 후에 늘 하는 말입니다.
"MR은 늘 힘들 수 밖에 없다. 왜냐면 제품의 차별화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차별화 포인트야 없진 않지만 얘기해봐야 어차피 class effect 안에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학술적으로 혹은 논리적으로 고객을 설득하기는 솔직히 쉽지 않다. 그러니 학술지식만으로 모든 게 해결된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마라. bla bla bla~~ (중략)
그렇다면 제품간 차별화가 뚜렷한 좋은 제품을 만들면 되겠네...? 하지만 답은 역시 NO. 제품간 차별화가 뚜렷한 시장에는 MR을 투입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고? 거긴 그냥 놔두면 팔릴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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