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 시간경영의 시작, 할 일을 미루지 않는 것
2010년은 제 인생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 몇개의 해 중에 하나로 기억될 해입니다.
이직을 했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여러가지 것들을 또 배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인 Time management에 관한 글입니다.
시간을 경영한다기 보다는 관리한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이직을 하고 엄청나게 늘어난 업무량에 시간관리를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의 시간관리가 얼마나 허술했나를 깨닫는 계기도 되었구요.
나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계신가요?
하루는... 일주일은... 한달은... 분기는... 반기는... 일년은?
늘 바쁘기만 하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과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면...
시간관리를 한번 뒤엎어 보세요.^^
전 재미 좀 봤습니다. ㅎㅎㅎ
시간경영의 시작, 할 일을 미루지 않는 것
때로 어떤 일을 실행에 옮기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그것을 하기로 마음먹는 일이다. 어느 날 아침, 나는 마흔여덟 개의 단어가 포함된, 작성하는 데 45초밖에 걸리지 않은 이메일 한통을 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두 주 이상이나 내 마음 속에 큰 짐으로 자리 잡고 있던 일이었다. 이렇게 미뤄놓은 일들은 비정상적으로 사람의 기운을 소진시킨다. (69p)
그레첸 루빈 지음, 전행선 옮김 '무조건 행복할 것 -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긍정하는 48가지 방법' 중에서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0년도 저물어갑니다. 한 살 한 살 더 먹을 수록, 시간은 더 빨리 흘러가는 듯 느껴집니다. '시간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성공적인 시간경영은 할 일을 미루지 않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미루는 것은 고치기 쉬운 것같지만 가장 어려운 우리들의 잘못된 습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할 일들을 일단 미루어 놓습니다. 그랬다가 정말 피할 수 없는, 긴박한 것들은 데드라인에 임박해 급하게 처리합니다. 피할 수 있는 것들은, 계속 미룰 수 있는 것들은 그냥 미뤄놓은채로 놓아둡니다. '중요'한 일이라도 '급박'하지 않다면 머릿속에서만 맴돌지요. 그리고는 죄책감이나 부담감으로 힘들어 합니다.
해야할 일이 있다면, 일단 그것을 하기로 마음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록으로 적어보고 그 중 몇개를 정해 끈질기게 처리해나가는 겁니다. 오래 미뤄놓은 일들을 처리해나가면 기분도 좋아지지요. 이런 작은 성공은 커다란 성취로 이끄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올 한 해, 만족스럽게 보내셨는지요. 새해에는 할 일을 미루지 않는, 시간경영에 성공하는 경제노트 가족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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