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35)
Private (10)
KNOW_HOW (37)
MUST_KNOW (79)
그냥 아이디어 (13)
나이가 들면서 알게 되는 것들... (9)
지식창고(펌글모음) (417)
주요업무양식 (5)
주요 학회일정 (27)
경쟁사 동향 (37)
Total
Today
Yesterday

하루를 "사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이 글을 읽고 위로를 얻기 바랍니다.

PM의 하루하루는 어때야 할까...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하루하루가 힘들다면

하루하루가 힘들다면
지금 높은 곳을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편안하고 쉬운 매일 매일이라면
골짜기로 향한 걸음이다.
때로 평지를 만나지만
평지를 오래 걷는 인생은 없다.
-조정민, ‘사람이 선물이다’에서

 

위 책에서 옮겨 적어 봅니다.
내가 하기 쉬운 일만 골라서 하고
보람 있는 인생을 산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하기 힘든 일에 도전하지 않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산 사람은 없습니다

Posted by Choi PM
, |

LG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2012년 하반기 경제전망입니다.

첨부된 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LGBI1203-02_20120625091600.pdf

Posted by Choi PM
, |

Excellence...

최근에는 탁월함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이라면 누구나 유리 천장을 느낍니다.

눈에는 빤히 보이지만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곳...

거기를 유리 천장이라고 부르죠.

유리 천장에 부딪히는 이유는 많겠죠.

성골, 진골 얘기도 나올테고, 경쟁자 얘기도 나올테고...

아마도 상상 가능한 모든 이유가 나올 겁니다.

 

그렇다면 그 유리천장을 깨뜨리고 올라갈 방법은 없는 걸까요?

제가 아는 방법은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Exllence, 탁월함입니다.

사내에서의 탁월함이 아닌, 시장에서의 탁월함...

경쟁자로부터 인정받는 탁월함...

그것만이 유리천장을 깨뜨릴 수 있는 탁월함입니다.

안의 문제를 풀기 위해 밖에서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긴 합니다만...

지금까지의 제 짧은 경험으로는 그것밖에 답이 없네요.^^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탁월함은 훈련과 습관이 만들어낸다

탁월함은 훈련과 습관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탁월한 사람이라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현재의 우리는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의 결과이다.
즉,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Excellence is an art won by training and habituation.
We do not act rightly because we have virtue or excellence,
but we rather have those because we have acted rightly.
We are what we repeatedly do. Excellence, then,
is not an act but a habit)
-아리스토텔레스

 

Posted by Choi PM
, |

이 글을 읽고 처음으로 나답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나답다는 것은 무엇일까?

다른 PM과 나를 다르게 보이도록 하는 나만의 개성은, 나만의 장점은, 나만의 우수성은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답을 구하기가...ㅡㅡ;

어렵긴 합니다만 제 스스로 나답다는 것,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야겠다는 다짐은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스스로 생각해 보시죠.

나답다는 것은 무엇인가...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으신가요?^^

 

'나다움'을 지킨다는 것  
 
 
일본인들은 우리보다 더 자아도취적이고, 다른 인종을 두려워하며, 과격 애국주의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그들에게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민족은 '워그'(wog.영국 속어로 아랍인이라는 뜻)였다... 인종적으로 자신과 가까운 민족을 대할 때도 다르지 않았다. 일본인들은 한국인이나 중국인을 싫어했는데, 서양인보다 더 싫어하는 것처럼 보였다. 일본인의 피를 받아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모두 게이진(外人)이고, 게이진은 믿을 수도 좋아하기도 어려운 대상이었다.
그 순간,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그들과 함께 회를 먹고 테이블이 아닌 바닥에 앉으려 했던 내 노력이 난센스이자 시간 낭비처럼 느껴졌다. (257p)
 
 
제임스 다이슨 지음, 박수찬 옮김 '계속해서 실패하라 - 그것이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 중에서 (미래사)
 
살아가면서 '나다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건 '다름'의 다른 말이기도 하지요. '무리'에 섞여 편안함과 안온함을 느끼기에는 인생이 짧습니다.
 
사이클론 진공청소기로 유명한 다이슨사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 그는 어려웠던 시절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여러번 일본에 머무르며 일본을 경험합니다. 처음에는 일본에서 사업을 하려면 인사하고, 신발 벗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성질을 내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무조건 일본인을 따라 하려 노력했습니다. 회전 초밥을 좋아하는 척했고 차콜 색 양복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다이슨은 일본인들이 나에게 관심을 갖는 유일한 이유는 내가 그들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일본인과 비슷해 보이려는 자신의 서투른 노력이 아니라 그들과 달랐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었지요.
 
"유명한 축구선수 위르겐 클린스만은 영국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지루한 사람으로 찍힌 반면, 에릭 칸토나는 영국인이 되길 거부하고 영어를 배우려 하지 않으며 나폴레옹 같은 거만함을 뽐냈기 때문에 천재라 불리는 것과 같은 이치였다."
 
그렇게 생각한 이후 다이슨은 더 이상 일본인을 따라 하려는 노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을 자신의 방식대로 편하게 대하기로 했습니다. 다이슨이 회에 대해 불쾌감을 내비칠수록 일본인들은 더 크게 웃었다고 합니다. 다이슨은 에이펙스라는 일본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사이클론 진공청소기를 완성했고 이후 미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슨의 흥미로운 '일본 체험담'을 접하며 '나다움'을 잃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한동안 생각해보았습니다.
 
 
 

 

Posted by Choi PM
, |

PM으로서 일을 하다 보면 실행 보다는 기획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 저기 구멍난 플랜을 보인 후에 공격당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구멍난 플랜으로 실행을 하는 것에서 나오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기획이 뛰어난들 100% 예상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존재할 수 없을 뿐더러, 가장 중요한 것은 시기적절함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편에 속하시나요?

 

괴테, '작은 것'부터, '지금 당장' 시작하라  
 
 
천재 괴테도 대작의 집필에는 고생했다.
대표작 '파우스트'는 집필기간이 60년이나 됐다. 제5막 도입부가 완성되기까지는 3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괴테는 말한다.
"대작은 조심해야 한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 그리고 거듭 노력하는 사람일수록 대작 때문에 고생하는 법이다. 나 역시 고생했다."
 
대작이 뇌리에 남아 있는 한 생활의 여유도 사라진다. 전체를 장악하는 데 실패하면 모든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다.
우선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48p)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데키나 오사무 엮음, 이혁재 옮김 '괴테, 청춘에 답하다'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대문호(大文豪)이자 시대의 현자(賢者)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그는 지금 바로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자신의 시간을 성실하게 활용하라. 뭔가 이해하려 한다면 멀리서 찾지 마라."
 
괴테는 '대작'을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거창한 것', '그럴듯한 것'에 매달려 생각만 하며 한발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을 경계하라는 의미일 겁니다.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그런 생각만 하고 있다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한 채 10년이 훌쩍 지나가버릴 것이다."

멀리서 찾지 말고, '작은 것'부터,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 항상 생각과 계획만 많고 실행은 부족한 우리에게 해주는 괴테의 조언입니다.
 
 

Posted by Choi PM
, |

이거 이거...

읽다 보니 남의 회사 일 같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고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PM이라면 곰곰히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인 듯 합니다.

 

 

'평가기준'의 중요성과 미래
 
옛 비즈니스 속담에 "평가하는 대로 얻는다"는 말이 있다. 수년에 걸쳐 팸퍼스는 흡수력을 기준으로 R&D와 디자인, 제조, 고객만족을 평가해왔다. 다리 조임 샘 방지 기능 같은 독자적인 흡수력 요소들에 관심을 쏟으면서 평가는 훨씬 더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발전했다.

모든 일회용 기저귀가 적절한 흡수력과 뽀송뽀송함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태도가 바뀌고 있었지만 팸퍼스는 엄마들이 새로이 주목하는 미세한 사항들에는 무관심했다. 팸퍼스는 오히려 기저귀의 흡수력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증가했다며 자화자찬했다. (205p)
 
 
짐 스텐겔 지음, 박아람.박신현 옮김 '미래 기업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 구글에서 루이뷔통, 자라, 삼성까지 뉴글로벌기업 TOP 50의 성공전략' 중에서 (리더스북)
 
'평가'는 중요합니다. 스스로 내리는 평가의 결과에 따라 미래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무엇을 기준으로 평가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1961년 등장해 일회용 기저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P&G의 팸퍼스. 하지만 1998년대말 팸퍼스는 위기에 처합니다. 북미시장에서는 더 저렴한 킴벌리 클라크의 하기스에 1위 자리를 내주기까지 했습니다.
 
저자는 당시의 팸퍼스 위기를 '부적절한 평가기준'에서 찾습니다. 위기에 처하면 '기본'으로 돌아가보는 것이 도움이 되지요. 팸퍼스를 발명한 빅 밀스. 그는 자신의 세 손자손녀들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에서 해방되기 위해 팸퍼스를 개발합니다. 밀스의 최대 고민은 천 기저귀가 금세 축축해진다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밀스의 '목표'는 '축축해지는 것'을 막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 편리함, 시간 절약... 다시말해 팸퍼스의 핵심기능인 흡수력은 '아이들을 보살피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켜주는' 제품의 수단이었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팸퍼스의 성공이 지속되자 회사는 안주하게 되었고 가장 중요한 사업의 존재 이유를 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부적절한 평가기준에 고착되어 고객의 삶이 아니라 회사 스스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평가하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 겁니다. 기저귀에는 흡수력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 수 있고, 그건 엄마들을 분석하면서 찾아내야하는 것이지요.
 
예컨대 '아기의 숙면'을 평가기준으로 정하자 팸퍼스는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경쟁사 제품에 비해 더 뽀송뽀송할 뿐만 아니라 착용감과 촉감, 냄새, 외관까지 더 뛰어난 기저귀, 제품별로 다양화된 포장, 새로운 비(非)기저귀 제품 라인 등이 중요해졌습니다. 단순한 '흡수력 수치'와는 다른 다양한 요소들의 중요성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지요.
 
"평가하는 대로 얻는다." 회사의 비즈니스를 어떤 기준으로 평가해 피드백을 얻을 것인가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개인의 인생도, 그의 미래도 그렇습니다.
 
 
 


 

Posted by Choi PM
, |

저는 매우 매우 비관론자에 가깝습니다.

그것이 현실이라고 믿기 때문인데요.

이 글을 읽고 보니 정답을 맞추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었습니다.

사실 PM일도 "비관론에 기초한 초낙관론"이란 걸 제가 잊고 있었네요.

늘상 낙관적이기엔 우리 삶이 매우 어렵습니다만...^^

 

낙관론자가 세상을 변화시킨다.

비관론자는 대체로 옳고 낙관론자는 대체로 그르다.
그러나 대부분의 위대한 변화는 낙관론자가 이룬다.
(Pessimists are usually right and optimists are usually wrong
but all the great changes have been accomplished by optimists.)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Loren Friedman)

 

정답을 맞히는 게임이라면 비관론자가 되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정답을 맞히는 게임이 아닌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게임에 의해 발전해 나갑니다.
창조의 게임에서는 실패와 오류 가능성이 크다 하더라도
낙관론적 입장을 견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To get the right answer in a game, it is okay to be a pessimist.
However, this world is evolving not only in the game
where right ans wers are necessary but in a game
where there is a need to create new things.
In the game of creation, we need to maintain an optimistic
perspective even though there is a big chance of failure.

 

Posted by Choi PM
, |

책 읽기를 제법 좋아하는 축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칠서에 미치려면 아직 어림도 없겠습니다.^^

많이 읽고, 쓰고,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자만이 성공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렇다면 공부하지 않으면서 성공하길 바라는 건 도둑놈 심보가 되나요?^^

 

책 읽기와 '칠서(七書)','삼상(三上)'  
 
 
진정 책을 좋아하는 사람, 독서인은 책을 그냥 읽기만 하지 않는다. 책을 읽는 '독서(讀書)'는 기본이다. 읽고 싶은 책은 돈을 모아 사서 읽는다. 이것이 '매서(買書)'다. 돈이 없거나 살 수 없으면 빌려서라도 읽는다. '차서(借書)'라 한다.
누군가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갖고 있는데, 살 수도 빌릴 수도 없으면 그 사람을 찾아가 기어이 보고 온다. 이를 '방서(訪書)'라 한다. 원하는 책을 간직하는 '장서(藏書)'도 책 좋아하는 사람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폭넓고 깊은 독서편력을 바탕으로 책을 저술하는 '저서(著書)'의 단계로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기에다 보고 싶거나 사고 싶은 책을 보지도 사지도 못할 때 방서하여 베껴 오는 '초서(抄書)'를 포함하면 '칠서'가 된다. (21p)
 
 
김영수 지음 '현자들의 평생 공부법 - 공자에서 모택동까지 공부하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 중에서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나폴레옹과 알렉산더 대왕은 전쟁터에서도 책을 놓지 않았다고 하지요. 대부분의 각 분야 리더들은 리더, 즉 독서가였습니다.
 
중국 송나라의 문장가 구양수는 시간을 아껴 독서에 열중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지은 문장의 상당수를 말 위에서, 베개맡에서, 화장실에서 구상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삼상(三上)', 즉 마상(馬上), 침상(枕上), 측상(厠上)이라고 불렀다지요. 항상 틈만 나면 장소가 어디든 공부하고 독서하고 글을 지은 겁니다.
 
완연한 봄날입니다. 독서(讀書),매서(買書),차서(借書),방서(訪書),장서(藏書),저서(著書),초서(抄書)의 '칠서(七書)'와 마상(馬上), 침상(枕上), 측상(厠上)의 '삼상(三上)'이라는 표현을 떠올리면서, 시간을 쪼개서 책읽기와 공부에 몰두하는 2012년의 봄 만드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Choi PM
, |

차분히 돌이켜 보면 평생을 겁쟁이로 살아온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동네에서 가장 키가 크고 애들 때리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친구 녀석이 무서웠고, 자라면서는 패거리를 지어서 담배피고, 술 마시고, 쌈박질하는 동년배들이 무서웠습니다. 회사에 다니면서는 그런게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윗 사람에게 어떻게 평가받을지가 무섭고, 후배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지 겁이 납니다.

이제는 다가올 미래가 두렵네요.

누구나 그런 것이려니 해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자리에서 일어나 나아갈 용기가 있습니까?

주변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가 있습니까?

 

 

 

성공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직업은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 벽돌공이든, 벽돌 공장 사장이든, 헤지 펀드 매니저든, 세차장 직원이든, 자동차 회사 사장이든, 워킹맘이든, 주부이든 간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항상 움직인다. 어디를 향해 나아간다. (177p)
 
 
제프리 J. 폭스 지음, 노지양 옮김 '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 춥고 어두운 골목에서 배운 진짜 비즈니스' 중에서 (흐름출판)
 
우리 대부분은 자주 주저합니다. 오래 고민하고 핑계를 댑니다. 상처를 입을까 미리 겁먹고 주눅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딪쳐보지 못하고 슬며시 피합니다. 그리고는 훗날 후회하지요.
 
저자는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일을 향해 나아가라고 말합니다. 주저하지 않고, 핑계대지 않으며, 자기 자신을 믿고 두렵더라도 주눅 들지 않고 압도되지 않는 것. 일단 한번 부딪쳐보고 해야할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 그 과정에서 상처를 입더라도 견뎌내는 것...
 
이것이 자신을 이겨내고 자신의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취를 만들어내는 길일 겁니다.
 
 

Posted by Choi PM
, |

요즘 제 책상 주변은 거의 창고 수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후움...

주변 정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제가 이렇게 살 수 밖에 없을만큼 몸도 마음도 피폐해진 상태네요.

오늘은 정리를 좀 할까 합니다.ㅡㅡ;

글도 좀 써보고...

주변을 정리하는 것 만큼이나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마치 함께 할 때 마음이 설레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어찌 보면 설레인다는 느낌을 잊고 산 시간이 너무 오래 되었는지도 모르지요.

당신은 무엇에, 얼마나 자주 설레이며 살아갑니까?

 

 

 

정리의 기준... "갖고 있어 마음이 설레이는가"  
 
 
물건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그것은 바로 '만졌을 때 설레는가' 하는 점이다. 물건을 하나하나 만져보고 가슴이 설레는 물건을 남기고, 설레지 않는 물건을 버리는 것이다. 이는 물건을 골라내는 가장 간단하고도 명쾌한 방법이다. (58p)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중에서 (더난출판사)
 
'버림'은 어렵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것도 그렇고, 책장이나 옷장 등을 정리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버릴 줄 알아야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더 가치 있는 것으로 채워 넣을 수 있지요.
 
저자는 버릴 물건을 골라내는 기준으로 '설레임'을 제시합니다. 물건을 버릴지 아니면 남겨 놓을 지를 구분할 때, '물건을 갖고 있어서 행복한가', '갖고 있어서 마음이 설레는가'를 기준으로 삼으라는 얘기입니다. 마음이 설레지 않는 책들을 쌓아둔다고 행복해지지 않으며, 마음이 설레지 않는 옷을 입는다고 역시 행복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절대 착용하지 않을 장신구를 갖고 있는 것으로 행복한 순간이 찾아오지도 않겠지요.
 
"마음이 설레는 물건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리자." '버림'과 '비움'을 통해 더 가치 있는 것으로 채워 넣기 위해 참고할만한 정리의 기준입니다.
 
 
 

Posted by Choi PM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