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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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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 돌이켜 보면 평생을 겁쟁이로 살아온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동네에서 가장 키가 크고 애들 때리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친구 녀석이 무서웠고, 자라면서는 패거리를 지어서 담배피고, 술 마시고, 쌈박질하는 동년배들이 무서웠습니다. 회사에 다니면서는 그런게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윗 사람에게 어떻게 평가받을지가 무섭고, 후배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지 겁이 납니다.

이제는 다가올 미래가 두렵네요.

누구나 그런 것이려니 해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자리에서 일어나 나아갈 용기가 있습니까?

주변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가 있습니까?

 

 

 

성공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직업은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 벽돌공이든, 벽돌 공장 사장이든, 헤지 펀드 매니저든, 세차장 직원이든, 자동차 회사 사장이든, 워킹맘이든, 주부이든 간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항상 움직인다. 어디를 향해 나아간다. (177p)
 
 
제프리 J. 폭스 지음, 노지양 옮김 '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 춥고 어두운 골목에서 배운 진짜 비즈니스' 중에서 (흐름출판)
 
우리 대부분은 자주 주저합니다. 오래 고민하고 핑계를 댑니다. 상처를 입을까 미리 겁먹고 주눅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딪쳐보지 못하고 슬며시 피합니다. 그리고는 훗날 후회하지요.
 
저자는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일을 향해 나아가라고 말합니다. 주저하지 않고, 핑계대지 않으며, 자기 자신을 믿고 두렵더라도 주눅 들지 않고 압도되지 않는 것. 일단 한번 부딪쳐보고 해야할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 그 과정에서 상처를 입더라도 견뎌내는 것...
 
이것이 자신을 이겨내고 자신의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취를 만들어내는 길일 겁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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