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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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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행정기관의 실무관이라는 사람이 공개석상에서 제네릭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는 시그널을 명확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말을 서슴지않고 하는 나라가 과연 정상인 나라인지 궁금합니다. 시장경제주의 국가에서 버젓이 일어난 일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관이 모든 것을 주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은 17~18세기 계몽주의 시대에나 가능한 것 아니었는지... 그렇게 욕을 먹어도 말 한마디 할 수 없을 정도로 제약업계는 썩어있는 것이었는지...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I.업계동향 및 전망

가. 경쟁사 주요 동향

구   분

최 근 동 향

세 부 사 항

LG

생명과학

* 차세대 간질환 치료제 GS-9450 임상시험 순조롭게 진행 중

* 미, 길리어드 사에 2007년 11월 기술수출

- 길리어드 사, 타미플루 개발 바이오기업

- 기술수출료 총 2억달러 계약(단계별 지급)

광동제약

* 전세계 미군매장 19개 제품 납품권 획득

* 전세계 250여개 매장, 년간 1,200만명 이용

국제약품

* 타미플루 제네릭 생산준비

* 식약청에 생동시험 계획서 제출

녹십자

* 10월 중 신종플루 백신 임상시험 완료

* 11월에는 완제품 생산 가능

* 노바티스 면역증강제 도입(최대 4배 효과)

* 정부납품 물량 2,700만 도즈, 1,600억원 규모

* WHO 남미지역 독감 백신 입찰 참가 예정

* 2,000억원 규모

대웅제약

*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 원료생산 준비완료

* 2016년까지 로슈 물질특허 보유

* 강제실시권 발동시 수개월내 제품화 가능

대원제약

* 펠루비정 적응증 확대 추가 임상 승인

* 요통, 해열 적응증 추가 목적

* 제약, 바이오업체 1~2곳 인수합병 추진

* 향후 2년내

* 2013년 년매출 3,500억원 달성 목표

동아제약

*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 전분야 60명선

* 박카스 광고에 박지성, 정대세 광고모델 출연

 

* 워너칠코트 사가 P&G 제약사업부문 인수

* 워너칠코트 사, 자이데나의 미국 판권 소유

* P&G 제약사업부문, 비뇨기과 영역 강점 보유

명문제약

* 9/1 창립 26주년 기념식

* 청계산에서 녹색치료 캠페인

* 트랜스덤사와 연구개발 계약 체결

* 펜타닐 패치제 개발 목적

* 향후 패치제 전문기업으로 특화 추진(키미테)

보령제약

* 중국 시노박사와 신종플루 백신 공급계약

* 연간 1,000만 도즈 이상

* 계열사 보령바이오파마 백신공장 증축

* pre-filled syringe 1,500만 도즈 추가하여 연간 3,000만 도즈 생산 능력 보유

부광약품

* 정신분열증 치료제 로나센 품목 허가

* 리스페리돈과 동등한 약효, 적은 부작용

* 계열사 안트로젠 아디포플러스 임상 1상 완료

* 크론병성 치루치료제(변실금 치료제)

* 지방줄기세포치료제

* 서울대 대장항문외과에서 임상시험 진행 중

오리엔트

바이오

* 미, 마이크로젠사 살균제 원료 국내 독점 공급

* 신종플루 예방 살균제 하이플루 출시예정

유나이티드제약

* 한남대학교와 산학협력 추진 계약 완료

* 육순홍 교수와 나노입자 하이드로젤 복합체를 이용한 국소주입형 단백질 약물전달시스템 공동개발 계약

일양약품

* 3,000만명분 신종플루 백신 생산 공장 착공

* 년간 6,000만 도즈

* 충남대 서상희 교수팀으로부터 기술이전 계약

종근당

* 당뇨병 치료제 CKD-501 임상 3상 진입

* 2013년 출시 목표

종근당

바이오

* 160억원 규모 시설투자

* 100톤급 발효조 3기 증설

* 주력제품 포타슘 클라블라네이트 생산용

중외제약

* 300억원 규모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 cGMP 시설 투자와 Wnt 표적항암제 개발목적

태평양

제약

* 9/3 전 임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운동 진행

* 헌혈증서는 중앙혈액원 등에 기증

한국

슈넬제약

* 관계사 에이프로젠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계약 체결

* 항체치료제 레미케이드의 관절염에 대한 국내임상 개발과 사업화 권리 전반

한미약품

* 위산치료제 미국 특허 취득

* 에소메프라졸 스트론튬염 제조방법 등

* 400여개 전 품목에 RFID(전자태그) 부착

* 전재희 복지부장관 방문 시 추진계획 알림

* 하반기 신입경력직 200명 채용 예정

 

한올제약

* 신약 HL-007, 연세대병원 임상시험 개시

* 암로디핀과 심바스타틴 복합제

* 신약 HL-009, CJ에 국내판권 이전

* 아토피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나. 기타의 Issues

  1) 약가유통 TFT 정책방향 결정

     * 특허 만료시 오리지널 의약품은 동일제제 가중평균가 조정 인하

     * 특허 만료시 제네릭 의약품 약가는 오리지널제품의 60~64% 수준으로 인하

     * 원료 합성 시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의 72% 수준 인정 제도 폐지

     * 보건복지가족부 이태근 보험약제과장

       : “제네릭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는 명확한 시그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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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수나 연기자 김명민 씨나 참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물론 돈을 많이 벌기도 했고, 자신의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탓도 있지만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부분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의 커다란 부분을 희생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만큼 강한 의지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야가 되었든 간에 자신의 영역에서 최고로 인정받는다는 것, 일가를 이룬다는 것은 분명 무언가를 희생했기 때문이죠.
나는 PM으로서 무엇을 희생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으으음....
많은 걸 희생했다고 생각해 왔지만 별로 대단한 건 아니네요.
그래서 별로 유명해지지 못한 거겠죠?^^;
 나약해지지 않는 한결같음... 무척이나 무겁게 느껴지는 단어들입니다...


사실 어느 분야든 특출난 사람은 다른 이들과 같지 않다. 우리가 흔히 쉽게 돈 번다고 생각하는 직업인들. '얼굴 하나 예쁜 걸로 오래도 가네?', '운동 하나 잘해서 그 연봉을 받나?' 하고 쉽게들 이야기한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을 악보 안 보고 칠 수 있는 이는 전 세계에 수만 명이 있어도 1등은 따로 있다. 음이 틀려서 1등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음은 다 맞게 쳤는데도 그 안에 혼이 들어 있지 않으면 사람들의 눈과 귀가 알아차린다. (69p)
 
 
이종선 지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든 사람들의 비밀' 중에서 (갤리온)
 
그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책상에 앉아 수첩을 꺼냈습니다. 매일 밤 그렇게 수첩에 적어 놓은 글귀 두개를 읽으며 자신을 다잡았습니다. 최근 'MBC스페셜'에 나온 박찬호 선수의 모습입니다.
 
굴곡이 많았습니다. 20대 초반에 메이저 리그에 진출했던 그가 벌써 3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는 IMF 때 시원한 승전보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주었고, 6500만 달러라는 거액을 받고 텍사스와 계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텍사스에서는 철저히 무너졌습니다. 결국 샌디에이고, 뉴욕메츠, 휴스턴 등을 전전하며 "마이너리그에서도 통하지 않는다"는 말까지 들어야했습니다. '먹튀의 대명사'라는 비아냥이 여기저기서 들려온 것도 그 때입니다.
 
박찬호는 2008년 LA다저스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예전처럼 위력적인 선발투수는 아니지만, 다시 일어선 겁니다.
그의 일상을 담은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마이너리그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쓸쓸히 글러브와 옷가지를 챙겨 버스에 올라탔을 그의 모습이 머리 속에 그려졌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구를 아예 포기했을 겁니다. 이미 서울에 '박찬호 빌딩'도 지었고, 큰 돈을 벌어놓은 그였습니다. 하지만 박찬호 선수는 원정경기를 위한 가방에 불교책과 기독교책 2권을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재기를 위해 자신과 싸웠습니다.
 
그런 최악의 상황에서도 편안한 곳으로 숨어들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그이니까, 그런 그이니까 '최고의 투수'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일 겁니다. 제 눈에는 '전성기의 청년 박찬호'보다 '지금의 그'가 더 멋있게 보입니다.
 
이미지 관리 전문가인 저자 이종선 대표는 배우 김명민에게서 '나약해지지 않는 한결같음'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진정한 자존심'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이순신'으로 이름을 알린 김명민은 데뷰 초기 3년 동안 거의 매일 PD와 작가를 찾아가 인사를 하며 자신을 알렸다고 합니다. 다른 배우들은 자존심 상한다면서 2주를 못넘기고 포기하는데, 그는 3년 동안 매일 인사를 했고, 그래서 동기 중 단역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그랬기에 그에게 '이순신'이라는 기회가 찾아온 것일 겁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마지막 장면 하나를 위해 일곱 시간을 지휘했고, 최근에는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필사의 감량을 했습니다. 저자는 "그런 그가 '드라마 하나 잘 만나서 뜬 배우'일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남에 대해 쉽게 말을 하곤 합니다. "공 하나 잘 던지면서 엄청난 연봉을 받는다...", "얼굴 하나 잘생긴 것 빼면 뭐 있나", " '먹튀' 아니냐..."
 
그러나 그렇게 쉽게 이야기하는 이는  그 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결코 자신이 깎아내리고 있는 사람처럼 '최고'가 될 수 없습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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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설명을 붙이는 것 자체가 사족이 될 것 같아 본문만 게재합니다.^^


복잡한 일일수록 단순하게 풀어라
모든 일이 너무 복잡하게 얽히고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는
다음과 같은 세 단계로 일을 처리해 보세요.
첫째, 도랑에 빠진 젖소를 끌어낸다.
둘째, 젖소가 어쩌다가 도랑에 빠지게 되었는지 알아낸다.
셋째, 젖소가 그 도랑에 다시는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

- 앤 멀케이, 제록스 회장
 
 
복잡한 일일수록 단순하게 푸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생존입니다.
둘째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제대로 파악하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태에서 교훈을 얻고,
그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 징조를 파악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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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집체교육을 준비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

JP모건... 최근 금융위기로 완전 체면을 구겼지만 대단한 회사죠.
1907년 모건 1세가 공황을 일으켰다는 말도 있지만 어쨌든 공황 극복에 앞장을 섰고, 1929년 모건 2세는 미국의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월스트리트의 금융인을 한자리에 모아 금융지원을 설득한 바 있습니다. 로스차일드라는 유대계 자본의 미국 대리인 정도라면 너무 심한 비하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JP모건은 (유대계의) 엄청난 자금력과 투자능력, 호화판 인맥을 바탕으로 전세계 금융의 커다란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자면 JP모건을 비롯해서 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주요 금융기관들에 모건이 많이도 들어가 있죠.^^

이러한 JP모건의 다이먼 회장이 강조한 내용이라니 귀가 쫑긋합니다.
참 좋은 말이네요. 리스크를 확인하고, 통제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감축하며, 최고를 지향한다.
PM이 하는 일을 한마디로 요약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대단대단...^^
앞으로 저도 PM이 하는 업무를 이와 같이 설명해야 겠습니다.

아아아....
이제 가을이네요.
선선한 가을을 맞아 불꽃같은 라운딩 한번 가실분 연락주세요.^^



다이먼 JP모건 회장... identifying and controlling risks, reducing unnecessary expense, pursuing excellence  

 
어느 곳을 가든지 다이먼이 추구하는 목표는 동일하다. 그것은 리스크를 확인하고 통제하고(identifying and controlling risks), 불필요한 비용을 감축하며(reducing unnecessary expense), 최고를 지향한다(pursuing excellence)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종업원들에게 많은 노력을 요구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가혹하리만치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 (371p)
 
패트리셔 크리사풀리 지음, 양병찬 옮김 '금융위기 최후의 승자 -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중에서 (조윤커뮤니케이션)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그는 경영대학원을 졸업한뒤 고액 연봉의 거대 투자은행 대신, 많은 경험을 쌓고 일을 배울 수 있는 작은 금융회사를 선했합니다. 그곳에서 샌디 웨일과 함께 씨티그룹을 만들었지요.
다이먼은 1998년 씨티를 떠났고 2000년에 뱅크원의 CEO로 재기한뒤, 2004년에 JP모건과 뱅크원의 합병을 성사시켜 주목을 받습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리더인 그의 경영 스타일은 솔직함(frank), 투명함(transparent), 세밀함(detailed), 엄격함(disciplined)으로 요약된다고 합니다. 모두 중요한 덕목이지요.
 
그가 제시한 경영의 원칙이 인상적이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리스크를 확인하고 통제하고(identifying and controlling risks), 불필요한 비용을 감축하며(reducing unnecessary expense), 최고를 지향한다(pursuing excellence)..."
 
기업경영에서, 그리고 자기경영에서도 참고할만한 다이먼의 경영 원칙입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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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에 올라온 보고서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배우는 인재선발 전략

제가 야구를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야구를 소재로 했다는 점, 최근에 인재 선발과 관련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에 쏙 들어오더군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여러분께도 권해드리고 싶네요.

한번 읽어들 보세요.^^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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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꼭 읽어봐야 할 10가지 아티클이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최근에 시간이 없어서 많이 못 읽었더니 이런 제목의 글이 눈에 띄는군요.
9월 중에 10개 아티클 모두 다 읽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새삼 가장 무서운 적은 내 자신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왜 이리도 게으르고, 왜 이리도 쉽게 지치는지...
스스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봐야죠.^^

10 Must-Read Articles from HBR
by Clayton M. Christensen, Michael Overdorf, Thomas H. Davenport, Peter F. Drucker, Daniel Goleman, Robert S. Kaplan, David P. Norton, Rosabeth Moss Kanter, John P. Kotter, Theodore Levitt, Michael E. Porter, C. K. Prahalad, Gary Hamel

151 pages. Publication date: Mar 20, 2009. Prod. #: 13292-PDF-ENG


HBR Article Collections save you time by synthesizing and distilling the essence of selected Harvard Business Review articles that, together, help you meet a specific management challenge. One-page overviews draw out the main points. Annotated bibliographies point you to related resources. Includes original HBR articles.

If you read nothing else, read these 10 articles from HBR's most influential authors:
1) "Meeting the Challenge of Disruptive Change," by Clayton M. Christensen and Michael Overdorf, explains why so few established companies innovate successfully.
2) "Competing on Analytics," by Thomas H. Davenport, explains how to use data-collection technology and analysis to discern what your customers want, how much they're willing to pay, and what keeps them loyal.
3) "Managing Oneself," by Peter F. Drucker, encourages us to carve our own paths by asking questions such as, "What are my strengths?" and "Where do I belong?"
4) "What Makes a Leader?" Not IQ or technical skills, says Daniel Goleman, but emotional intelligence.
5) "Putting the Balanced Scorecard to Work," by Robert S. Kaplan and David P. Norton, includes practical steps and examples from companies that use the balanced scorecard to measure performance and set strategy.
6) "Innovation: The Classic Traps," by Rosabeth Moss Kanter, advocates applying lessons from past failures to your innovation efforts. She explores four problems and offers remedies for each.
7) "Leading Change: Why Transformation Efforts Fail," by John P. Kotter, argues that transformation is a process, not an event. It takes years, not weeks, and you can't skip any steps.
8) "Marketing Myopia," by Theodore Levitt, introduces the quintessential strategy question, "What business are you really in?"
9) "What Is Strategy?" by Michael E. Porter, argues that rivals can easily copy your operational effectiveness, but they can't copy your strategic positioning--what distinguishes you from all the rest.
10) "The Core Competence of the Corporation," by C.K. Prahalad and Gary Hamel, argues that a diversified company is like a tree: the trunk and major limbs its core products, branches its business units, leaves and fruit its end products. Nourishing and stabilizing everything is the root system: its core competencies.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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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PM으로서 목표달성을 위한 과정이나 결과,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 구축까지 모든 면에서 뛰어난 PM이었다고 평가만 받아도 감지덕지겠습니다.
옆집 할머니께서 기술 배우라고 할 때 기술 배워둘 것을 뭐한다고 대학을 갔나 후회가 듭니다. 컹...


내가 세계 정상에 오르게 된 비결
자기 세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피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제가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제 자신이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친구가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관객이 압니다.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루빈스타인
(최고가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
 
 
많은 직장인들은 ‘프로 선수들에게는 이 같은 연습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잣대를 자신에게는 적용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인식하든 인식하지 못하든 모든 직장인은 프로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나도 프로라는 자각, 그리고 프로에게는 엄청난 노력과 탁월한 성과가 요구된다는
평범한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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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 PM의 조건

MUST_KNOW / 2009. 8. 19. 08:13
PM에게 필요한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하겠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세가지 정도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똘똘한 머리
지식도 많으면 좋겠지만 지혜로운 것만은 못합니다. 단순히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전체의 그림을 보며 전략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Smart함이 꼭 필요합니다. 똘똘함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메울수는 있지만, 선천적인 것만 못한 것 같습니다. 어설픈 선민주의를 말하려는 게 아니라 이왕이면 어려서부터 두각을 나타내는 직원을 PM으로 선발하는 것이 좋은 성과를 내더라는 경험칙에서 나온 말입니다.

2. 지적호기심
PM업무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늘 새로운 과제를 가지고, 새로운 툴로,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고객을 만나는 일인 것이죠. 배우기를 게을리하면 안된다는 수준이 아니라 스스로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즐겨해야 하는 것입니다.
작년에 성공한 툴이 올해에도 성공하리라 믿는다면 그 PM은 스스로 퇴보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나오는 말처럼 스스로 알을 깨듯, 자신이 성공시킨 최고의 툴을 버리고 더 나은 툴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갖추지 못한다면 PM으로서의 성장도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 인간적 매력
모든 일이 그렇듯이 PM업무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뤄가는 일이기에 인간적인 매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리 앞의 요건을 완벽하게 갖췄다 하더라도 인간적 매력이 없는 PM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인간적 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스스로 진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스스로 살아온 세월을 통해 자신의 분위기와 모습을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나쁜 짓만 하고 살아온 놈은 눈빛부터 나쁜 놈처럼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죠.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두뇌집단이라고 할만한 의사 집단이 자신을 이용해 먹을 속셈으로 접근하는 PM을 파악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써놓고 보니 PM이 아니라 어디에다 붙여넣어도 그럴듯한 조건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우수한 인재라는 게 어디서든 다 비슷비슷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PM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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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의 생각없는 말 한마디는 PM의 불타는 의지를 단번에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의 농담 한 마디가 PM에게는 뼈아픈 비수가 될 수도 있는 것이죠.
하지만 실제로  PM의 가능성을 꺾어버리는 것은 외부의 요인에 의한 것이기 보다는 내부의 요인에 의한 것인 경우가 많습니다. 나 스스로 지치지 않는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Product Management 과정에서 Stress Management도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사람의 가능성을 꺾는 여섯 가지 요인
사람의 가능성을 꺾는 여섯 가지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의미하게 안정을 추구하는 마음,
둘째, 괴로운 일을 피하려는 태도,
셋째,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마음,
넷째, 용기부족,
다섯째, 본능적 욕구의 억제,
여섯째, 의욕부족이 그것이다.

- 에이브러햄 매슬로우
 
 
욕구 5단계설로 유명한 매슬로우의 주장이라 흥미롭습니다.
천재와 평범한 사람 사이에 잠재능력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잠재능력을 깰 수 있는 유전자가 깨어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혹시 요즘 슬럼프를 겪고 있다면 위 여섯 가지가 문제의 원인은 아닌지 살펴보시고,
긍정의 스위치를 온(on)으로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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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2분기 실적 발표가 유난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전체 제약시장도 성장세에 있고, 이렇게 다들 성장하고 있는데 정체 중인 회사는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겠죠?ㅡㅡ;
여러모로 생각할게 많아지는 여름입니다.
곧 성수기가 다가올 제품 PM분들은 좋으시겠어요?^^
다운받아 가시는 PM분들은 댓글 필수^^




Ⅰ.업계동향 및 전망

가. 경쟁사 주요 동향

구   분

최 근 동 향

세 부 사 항

LG

생명과학

* 2분기 매출액 897억, 전년대비 27.4% 증가, 영업익 146억, 전년대비 124.2% 증가

* 바이오의약품의 이머징마켓 수요 증가 및 환율 효과로 증가세

광동제약

* 약효시험 자료 조작 및 생동성시험결과 미제출로 행정처분

 

* 생약소화제 광동 위생수 출시

* 연간 400억원 규모 시장

녹십자

* 5년간 WHO와 신종플루 백신 공동연구

*Pandemic 상황 : 전염병의 세계적 유행 상황

* 박스터 신종플루 백신 공급 준비 완료

* 녹십자 매출에 부정적 영향 예상

* 2분기 매출액 1,409억, 전년대비 13.3% 증가, 영업익 202억원, 전년대비 4.3% 증가

 

* 스틸라민주 국내판권 인수

* 머크, 위장관출혈치료제

대웅제약

* 윤재승 대웅 부회장, 대웅제약 주식 전량 매각

 

* 2분기 매출액 1,468억, 전년대비 11.1%증가, 영업익 116억, 전년대비 28.5% 감소

 

동아제약

* 2분기 매출액 2,038억, 전년대비 17% 증가, 영업익 215억, 전년대비 4% 증가

* 주요제품 상반기 매출

-스티렌416억, 플라비톨190억, 박카스554억

* 수석문화재단 2009년 장학증서 수여식

* 대학생 20명, 고등학생 9명

동화약품

* 벤즈아미딘 유도체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특허 취득

 

* 2분기 매출액 480억, 전년대비 2.3% 증가, 영업익 60억, 전년대비 39.5% 감소

 

명문제약

* 이규혁대표, 보통주 3만여주 장외매수

* 총 지분 약 9만6천주(0.91%)

보령제약

* 안산공장에 cGMP 시설 구축

* 200억원 투자, 4층, 6,800㎡ 규모

* 마크로젠과 G-스캐닝 서비스 출시

* 게놈 스캐닝 기술

-유전체분석으로 1,440개 부위 유전정보 파악

* 임상시험 최다 신청 제약사 보령제약

* 보령 7건, 한미 6건

- 최다시행 서울대병원 34건, 아산병원 15건

부광약품

* 2분기 매출액 399억, 전년대비 3.2% 증가, 영업익 91억, 전년대비 2.6% 증가

 

우리들

생명과학

* 국내 스포츠메디컬 시장 진출

* 게임레디시스템

-부상선수 치료, 미국 쿨시스템사와 협약

영진약품

* 2분기 매출액 273억, 전년대비 1.8% 감소, 영업손 7.3억, 적자전환

 

유나이티드제약

* 2분기 매출액 321억, 전년대비 40% 증가, 영업익 56억, 전년대비 96.2% 증가

 

유한양행

* 피롤로피리딘 유도체 및 제조방법 특허 취득

* 위산억제 신약후보물질

* 2분기 매출액 1,627억, 전년대비 7.8% 증가, 영업익 211억, 전년대비 2.6% 감소

 

일동제약

* 라베프라졸나트륨염 제조방법 특허 취득

 

* 2분기 매출액 703억, 전년대비 2.4%, 영업익 59억, 전년대비 16.7% 감소

 

* 윤원영 회장 측 보유주식 36만여주 추가

* 최근 경영권 분쟁 이후 지분추가

-총 지분 142만8천주(28.48%)

일양약품

* 백혈병 표적항암제 IY5511 2상 돌입

* 서울성모병원 임상 중

-글리벡보다 20~60배의 효과 확인

제일약품

* 2분기 매출액 958억, 전년대비 17% 증가, 영업익 119억, 전년대비 201.1% 증가

 

종근당

* 2분기 매출액 894억, 전년대비 17.2% 증가, 영업익 97억, 전년대비 12.8% 감소

 

종근당

바이오

* 사이클로스포린, EQDM 승인 획득

* 면역억제제원료의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 승인으로 유럽 진출 교두보 확보 평가

* 2분기 매출액 262억, 전년대비 42.5% 증가, 영업익 35억, 전년대비 173.2% 증가

 

중외제약

* 2분기 매출액 1,184억, 전년대비 5.3% 증가, 영업익 97억, 26.4% 감소

 

*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FDA 승인 획득

* 원 개발사인 KOWA사 FDA 승인 획득, 매출 증대 예상

* Wnt 표적항암제 전임상시험 시작

* 캐나다 LAB사와 계약 체결

한국슈넬제약

* 보통주 127만주 유상증자

* 최대주주 지분 처분으로 도덕적 비난

한미약품

* 2분기 매출액 1,572억, 전년대비 14.3% 증가, 영업익 115억, 전년대비 32% 감소

 

* MSD와 아모잘탄의 아태지역 판권계약 체결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지역에 코자 XQ 브랜드로 판매

-10년간 5억 달러 예상

한올제약

* 먹는 C형 간염치료제 2013년 상용화 예상

* 4분기 중 임상 개시 예정

현대약품

* 강서구 사옥 110억원에 처분

 

* 박호걸, 마케팅 부사장 영입

* 전 한미약품 전무

* 만성신부전치료제 신약후보물질 임상 승인

 

환인제약

* 2분기 매출액 246억, 전년대비 11.7% 증가, 영업익 34억, 전년대비 3.5% 증가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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