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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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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은 경제, 금융, 경영을 비롯한 리더쉽 이론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의 최근 글입니다.
PM도 MR을 움직여야 하는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전제한다면,
보다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 저자가 제안하는 이 세가지 내용은
PM들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About this Author

Stew FriedmanStewart D. Friedman is Practice Professor of Management at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s Wharton School in Philadelphia. He is the founding director of Wharton’s Leadership Program and of its Work/Life Integration Project, and the former head of Ford Motor’s Leadership Development Center. He is the author of numerous books and articles on leadership development, work/life integration, and the dynamics of change, including the bestselling Total Leadership: Be a Better Leader, Have a Richer Life, from Harvard Business Press. For more, please visit www.totalleadership.org.

3 Steps Toward Being a Better Leader in 2009
Posted by Stew Friedman on December 23, 2008 1:24 PM

a necessary component of your foundation as you cultivate your leadership identity and advance your leadership capacity to the next level. Here are a few exercises (adapted from the book) that can help. There's no risk in trying them!

1. Look back at where you have come from. / 뒤를 돌아보라.^^

Think back over your personal history and identify the four or five most important events or episodes in your life, the moments that have defined who you are today. Tell the story of these events, in chronological order. For each one, briefly describe the impact the event had on your values and on your direction in life.

2. Define your personal leadership vision. / 개인적인 리더쉽의 비젼을 설정하라.

A statement of your personal leadership vision provides a focus for your long-term and short-term actions. It's expected that you will revise it over time. It will be of most use if your vision is a compelling image of an achievable future, a story or picture that inspires. Describe the kind of leader you want to become, including the most important goals you have for the contributions you want to make to the world - your legacy -- by writing a short history of your future (your life and career) between now and 2025. What will you be doing in 2025 and what impact will you be having?

3. Take the four-way view / 당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중요도 차트를 작성해보라.

This exercise gives you an understanding of how you are focusing your attention on your four life domains today. It shows how you manage the allocation of your time and energy--the amount of attention you pay to various people and projects in your life--and so helps you assess whether you're actually doing what you care about doing. Complete this chart.

In the first column, distribute the percentages (100% divided across the four domains) based on how important you think each area of your life is, at this point in your life (it is understood that these percentages vary over time). In the second column, distribute the percentages to indicate how much time and energy you actually spend in each area. In the third column, indicate how satisfied you are with how things are going in each domain by circling or bolding a number from 1 to 10, where "1" = "not at all satisfied" and "10" = "fully satisfied." In the bottom right cell, circle/bold the number that best represents how satisfied you are with life in general. Now, the fun part: Reflect on what's important to you, how you focus your time and energy, and how satisfied you are in each of the four areas, and overall.

Readers, what are you doing to prepare for 2009?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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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8일 목요일]   
 
 
 
2009년의 트렌드, 그 위협요소와 기회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1.08)

1.금융위기 진정
2.경기침체 심화
3.경기부양 본격화
4.국가자본주의 대두
5.신국제금융질서 모색
6.국제원자재가격 약세
7.기업구조조정 본격화와 산업재편
8.녹색성장정책 본격화
9.협력외교 강화
10.다원주의 문화 확산

'2009년 해외 10대 트렌드' 중에서 (삼성경제연구소, 2009.1.7)

 


2009년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까. 잇따라 나오는 여러 트렌드 전망들을 참고해 한 해 계획을 세워야하는 연초입니다.

2009년의 세계는 무엇보다 '불황'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겁니다. 작년에 급박하게 돌아갔던 금융위기는 각국 정부의 개입으로 진정국면에 들어가겠지만, 실물경제 침체와 기업구조조정은 올해에 본격화될 것이라고 삼성경제연구소도 전망했더군요. 그렇습니다. 경기침체와 실업문제는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합니다.

선진국들이 올해 일제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여건이 매우 좋아야 연평균으로 1~2% 정도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분기 기준으로는 작년 4분기가 마이너스 성장일 것이라는 재정기획부 장관의 말도 있었듯이 우리나라도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단어를 듣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중동정세의 불안 등으로 유가가 반등했지만, 국제원자재 가격은 전체적으로 상반기 약세, 하반기 소폭 반등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물론 실물경기 침체 때문이지요.

이처럼 '불황'이 제1의 키워드가 될 2009년이지만, '기회'도 있을 겁니다. '돈'이 가는 곳에 그 기회라는 것이 있지요. 우선 '그린경제'입니다. 미국,일본, 한국 등 각국 정부가 최근 일제히 녹색성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각국 정부들이 집중 육성하겠다는 분야의 주변에서 기회를 찾아보아야겠지요.
물론 각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으로 2조1천억달러라는 엄청난 규모의 돈을 쓸 도로 등 인프라 구축 분야에도 '기회'는 있을 겁니다.

앞으로 당분간 국내외 기관들이 2009년 전망 자료를 잇따라 발표할 겁니다. 안테나를 세우고 올해의 트렌드 속에서 나에게 '위협요소'는 무엇이고 '기회'는 무엇인지 찾아보는 노력을 기울일 시점입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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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월 7일 수요일]   
 
 
 
불황기의 직장인 생존법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1.07)

1. Stay plugged in at the office.
2. Perform. Perform. Perform.
3. Make yourself and your boss look good.
4. Don't whine about an increased workload.
5. Document what you do and your rate of success.

'불황 생존 가이드' 중에서 (시카고헤럴드트리뷴, 2008.1.5)

 


경제한파 속에서 '실직'이 올해 우리 사회의 최대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인지, 시카고헤럴드트리뷴지가 '불황기 직장인의 생존 가이드'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우선 회사와 책상을 떠나지 말라는 조언입니다. 커피 전문점에 가서 커피를 사오지 말고 사내 커피 자판기로 가서 대화에 참가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도 식당이나 헬스클럽에 가는 것보다는 책상에서 도시락이나 햄버거를 먹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실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회사는 결국 실적으로 평가를 하는데, 유능한 직원이라는 평판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사가 나의 성과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사에게는 내 문제 말고도 해야할 다른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알아서 좋게 평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업무가 늘어나거나 야근을 해야한다고 불평하지 말아야 하며, 나의 성과를 꼼꼼하게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내외에 인맥을 구축해 놓는 것도 필요합니다.

'생존'이 화두가 된 안타까운 시기입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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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하는 것과 없애는 것 
칭키즈칸 후계자 오고타이가
'아버지가 이룩한 대제국을 개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느냐?'고 묻자,
몽골 제국 초기 명 재상이었던 야율초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 가지 이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은
한 가지 해로운 일을 없애는 것만 못하고
한 가지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은 한 가지 일을 줄이는 것만 못하다"
(興一利 不若除一害, 生一事 不若滅一事)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는 것을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확장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무조건적인 감축과 완전한 지킴도 결코 미래의 안전을 보장해 주지는 못합니다.
이 모든 것은 현장에 있는 경영자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경영은 예술이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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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교육 시에 반드시 교육해야 하는 내용 중의 하나입니다.
요새 애들 옷 입고 다니는 거 보면 참...ㅡㅡ;
외국잡지에 실린 내용을 기반으로 패션에 관심있는 전문가분이 수정한 내용입니다.
국내 비즈니스 환경과 잘 어울리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나름 필요한 내용은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PM 자신도 비즈니스 정장 차림이 무엇인지 똑바로 알고 입어야겠죠?^^

수트를 제대로 입는 Tip 95가지 -GQ


1. 재킷에 달린 단추 갯수가 두개든, 세개든 단추를 잠글 때는하나만 잠근다.

2. 즉, 2버튼 수트는 윗단추를, 3번튼 수트는 가운데 단추를 잠그는 것이다.

3. 베스트를 입는다고 꼭 뚱뚱해 보이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가능하면 베스트 자체를 입지 말 것.

4. 만약 당신이 수트를 한 벌만 가질수 있다면 그것은 차콜그레이어야 한다.

5. 만약 당신이 다행히도 수트를 두 벌 가질수 있다면 그것은 차콜그레이와 네이비블루이어야 한다.

6. 만약 당신이 신 혹은 부모님, 재벌 여자친구의 도움으로 수트를 세 벌 맘대로 가질 수있다면
그것은 차콜그레이, 네이비블루, 그리고 그레이어야 한다.

7. 남자가 여자보다 더 신중해 보인다면 그것은 남자의 옷 색깔이 여자의 옷 색깔보다 더 진하기 때문이다.

8. 처음에 사는수트들은 무늬가 없는 것이 좋고, 점점 스트라이프나 체크같은 페턴을 시도해본다.

9. 키가 커 보이고 싶은 남자에게는짙은 색상의 2버튼 수트가 좋다.

10. 좀 날씬해 보일 필요가 있는 남자도 짙은 색 3버튼 수트를입어라.

11. 좀 뚱뚱한 사람이라면 더블이 좋다. 색상도 어둡게.

12. 왜소한 체격을 감추기 위해 헐렁하게 입은 수트는 당신을 더욱 왜소하고 초라하며 결국에는
자신감도 취향도 없는 이상한 사람으로보이게 만든다.

13.다른 사람이 입은 수트 상표를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화제에 올리지 마라.
설사 그가 아라비아 왕자들만 입는 지구 최고급 수트를 입고 있다 할지라도..

14. 입어보지 않고 수트를 사는 것은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여자와 결혼하는 것과 같다.

15. 수트 재킷에는 골드 컬러 단추를 달지 않는다. 왜냐면 그건 블레이저용이니까.

16. 재킷 주머니에는 가능한 한 아무것도 넣지 마라.

17. 재킷 가슴 포켓에 넣을 수 있는 건 포켓스퀘어 뿐이다.

18. 바지 길이는 아무리 길어도 구두 뒷굽을 덮지 않아야 한다.
지금보다 3cm 줄여라. 4cm 줄여도 무방한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19. 수트엔 긴 소매 드레스셔츠를 입는 것이 기본이다.

20. 셔츠 안에 러닝셔츠를 입지 말아라. 그렇게하면 구속되는 법이 입안되기를 소망한다.

21. 꼭 러닝셔츠를 입어야겠다면 아예 수트를 입지 말아라.

22. 수트에는 반드시 흰색 셔츠만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23. 그렇다고 하와이언 셔츠처럼 화려한 셔츠를 입으려는 생각은 더욱 버려라.

24. 아시다시피 셔츠 깃과 소매 끝은 늘 청결해야 한다.

25. 셔츠 소매는 약 1.5cm정도 재킷 소매 밖으로 나오게 입는 것이 적당하다.

26. 제대로 다려지지 않은 셔츠를 입고 출근하느니, 셔츠를 다려 입은 다음 상사에게 지각에 대한 주의를 듣는 편이 낫다. 단, 이 사항은 회사 문화와도 관련있으므로 탄력적으로 적용!

27. 아무리 주말이라 할지라도 수트 속에 터틀넥을 입는 것은 곤란하다.

28. 비지니스 수트에 실크 셔츠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29. 버튼 다운 칼라 셔츠도 모든 수트에 어울리지 않는다. 그것은 재킷과는 매치가 가능하다.

30. 반팔 셔츠를 입고 넥타이 매고자 하는 사람도 아까 런닝입는 사람과 함께 구속했으면 좋겠다.

31. 여행을 다닐 때는 반드시 수트 케이스를 따로 챙겨 간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 품위있는 레스토랑에 초청될지 모른다.

32.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지 밑단을 걷어올리지 마라.

33. 수트를 입을 때 반드시 벨트를 매어야 한다.

34. 벨트 색깔은 반드시 블랙 아니면 브라운이어야 한다.
게다가 벨트 색상과 구두 색상 정도는 맞춰주는 센스.

35. 요란한 디자인의 금색 벨트는 정말이지 곤란하다. 조폭이시라면 뭐 할수 없고.

36. 정장용 벨트를 청바지에 하는 것은 웃기지만 캐주얼용 벨트를 정장에 매는 것은 더 웃기다.

37. BY THE WAY 페라가모 벨트는 정말 별로다.페라가모의 로퍼는 더 후지다. 커다란 로고꼴 하고는....

38. 벨트와 서스펜더는 함께 하지 않는다. 속옷을 두 개 입는 것과 같다.

39. 수트 차림에 시간이 숫자로 표시되는 러버 잰드 시계는 어울리지 않는다.

40. 디자인이 복잡하고 화려한 시계 역시 수트 차림에 어울리지 않는다.

41. 수트에 어울리는 시계는 블랙 혹은 브라운 가죽 스트랩.

42. 설사 구두를 닦으러 보낸 동안이라 하더라도 수트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있지 말아라.

43.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간다 하더라도 수트 차림에 샌들을 신는 것은 금물이다.

44. 스니커는 당신을 어려보이게 해주지만 때로는 당신을 코메디언처럼 보이게도 한다.

45. 로퍼 역시 중요한 사업 파트너를 만나러 갈 때 신기엔 너무 캐주얼 하다.

46. 한 켤레 구두를 이틀 연속해서 신는 것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47. 소위 말하는 '불광'을 이용해 구두를 닦는 곳에는 구두를 맡기지 마라. 구두 수명이 1/2로 단축된다.

48. 여자들은 당신 구두가 얼마짜리인지 귀신같이 알아챈다. 단, 관리를 잘한다면 귀신도 모른다.

49. 구두는 아무리 깨끗해도 지나치지 않다.

50. 구두는 운동화와 다르다. 구겨신지 마라.

51. 구두 소재는 반드시 천연가죽이어야 한다.

52. 뱀피로 만들어진 신발은 레니 크레비츠를 위한 것이지 당신을 위한 것은 아니다.

53. 악어 가죽 역시 마찬가지다.

54. 흰 색 신발은 조깅화만으로도 충분하다.

55. 어지러운 프린트의 실크 타이보다 검은 색 니트 타이가 훨씬 더 멋스럽다.

56. 타이를 고를 때 신경 써야 할 것은 컬러와 패턴만이 아니다. 반드시 얼마나 모양이 잘 만들어지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매어보지 못하게 하는 타이 매장은 두번 다시 가지 마라.

57. 재킷 라펠 크기가 커지면 넥타이 매듭도 커져야 한다. 이 두가지는 함께 가는 것이다.

58. 넥타이는 세탁하면 금방 망가진다. 세탁하지 않아도 되도록 깨끗하게 매라.

59. 세로 줄무늬 타이는 사지 마라. 선물로 받았다면? 그래도 매지 마라.

60. 보우 타이를 맬 수 있는 옷은 원칙적으로는 턱시도 뿐이다. 랄프로렌에서 디스플레이한다고 해서 직접 하려는 시도를? 용기만은 지지.

61. 넥타이 끝은 젤대 벨트 가장 아랫부분보다 아랫쪽에 위치해서는 안된다.

62. 헤비 메탈 가수나 로커 얼굴이 프린트되어있는 넥타이는 스무살이 넘은 남자에겐 어울리지 않는다.

63. 자동차 안전벨트는 반드시 넥타이 밑에 있어야 한다.

64. 어떤 상황에서도 넥타이 끝부분을 셔츠 가슴 포켓에 구겨 넣지마라. 차라리 풀어라.

65. 넥타이 핀은 타이 뒷쪽 상표가 위치한 자리에 꽂아준다. 하지만 왠만하면 하지 마시라.

66. 브리프케이스는 비지니스맨 필수품이다.

67. 수트에 백팩을 메도 멋있는 건 정우성과 조인성 뿐이다.

68. 싸구려 브리프케이스를 들고 다닐바에는 100원짜리 서류봉투를 들고 다녀라.

69. 양말은 반드시 신어야 한다.

70. 양말 색은 바지 색에 맞춘다.

71. 표현을 하기 위해 일부러흰 양말을 선택한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다.

72. 장지갑을 바지 뒷주머니에 꽂는 것은 소매치기를 유혹할 때나 하는 짓이다. 머니 클립을 이용해 보자.

73. 바지 뒷주머니에는 잘 다려진 손수건을 넣어 두어라.

74. 잘 정돈된 헤어스타일은 값비싼 수트처럼 당신을 멋져 보이게 한다.

75. 헤어스타일은 적어도 한달에 한번, 가능하다면 한달에 두번 다듬어 준다.

76. 반지는 하나면 충분하다.

77. 장교 반지나 졸업 반지 등은 하나도 곤란하다.

78. 타이 핀이나, 반지, 커프링크스 등 장신구 컬러는 통일하는 것이 좋다.

79. 안경이 갑자기 부러질 때를 대비해서 사무실 서랍에 여벌의 안경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수트를 입었다면 부드러운 표정을 지어라.

80. 안경은 벨트와 구두 색깔에 맞추는 것이 좋다.

81. 사람들은 당신의 수트가 얼마짜리인지 알아채기에 앞서 당신 코에 삐져나온 코털을 먼저 발견하게 된다.

82. 면도가 잘되어 있는 턱은 깨끗한 셔츠만큼이나 중요하다.

83. 간혹 턱은 깨끗하게 면도 하면서 코와 입 사이를 잊는 남자들이 있다. 거울은 장식품이 아니다.

84. 지저분한 손톱은 당신의 수트까지 싸구려로 전락시킨다.

85. 네일케어 숍에서 손톱을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메니큐어만 칠하지 않는다면..

86. 입가에 허옇게 일어난 각질은 어깨 위에 떨어진 비듬보다 더 심각하게 당신의 이미지를 손상시킨다.

87. 그렇다고 어깨위에 떨어진 비듬이 괜찮다는 건 절대 아니다.

88. 지저분한 100만원짜리 브랜드보다 깨끗한 10만원짜리 시장 더 멋지게 보일수 있음

89. 당신의 옷장에 적당한 여유 공간을 남겨두어야 수트가 숨을 쉴 수 있다.

90. 수트를 걸어둘 땐 반드시 나무로 된 수트용 옷걸이를 사용한다.

91. 수트 재킷 주머니에는 절대 손을 넣지 않는다.

92. 바지 주머니에도 가급적 손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93. 손이 시리면 장갑을 껴라.

94. 수트에 어울리는 모자는 훌륭한 액세서리가 된다. 그러나 스틱은 당신이 예순이 될때까지는 잡지 않는 것이 좋다.

95. 수트를 입었다고 신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트를 입을 때는 자신의 행동이 수트차림에 어울리는 것인지 항상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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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뉴스에서 선정한 2008년 제약업계 10대 뉴스입니다.
필요하신 PM분들은 퍼가세요.^^




[쿠키 건강] 2008년 제약업계는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했다.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후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인 제약계로서는 기대를 가질 만도 했다.

그러나 새 정부 출범 1년. 득보다 실이많았다는 중론이 제약계 반응이다. 기등재약목록정비 시범사업을 비롯 의약품리베이트 파장, 복합제 제네릭 생동여부 논란 등 바람잘날 없었던 2008년 제약업계를 돌아보며 제약계 10대 이슈를 되짚어본다. -편집자주-

①기등재약목록정비 착수
②의약품 리베이트 파장 도마위 올라
③국내제약 블록버스터 제네릭 전쟁
④복합제 제네릭 생동여부 논쟁
⑤전문약 과대광고 논란
⑥밸리데이션 의무화 단계적 실시
⑦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가동
⑧국산신약14호 탄생과 신약 희비
⑨도매업계 잇따른 부도
⑩의약품 소포장 의무화 논란

①기등재약목록정비 착수

국내 제약산업의 최대 리스크는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이다. 특히 올해 최대 이슈인 고지혈증치료제 평가결과는 국내제약사 및 다국적제약사의 강한 반발로 제약업계에 논란을 일으키며 불완전하게 일단락됐다.

심평원은 당초 성분별 동일인하 방법에서 품목별 인하방법으로 약가인하 방법을 변경해 심바스타틴 20mg 가중평균가인 838원으로 일괄 조정했다. 즉, 약값을 내리지 않아도됐던 심바스타틴 성분도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됐으며 838원이 넘으면 모두 약가인하 대상이 된다.

이로인해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던 한국MSD의 조코는 30%정도 약가가 인하가 불가피해졌을 뿐만 아니라 같은 성분의 제네릭들도 가격조정을 피할 수 없게됐다. 이같은 심평원의 결정은 성분별로 동일한 인하율을 적용하게되면 한 성분의 오리지널 신약이 다른성분의 제네릭보다 가격이 낮아지는 폐단을 피하기 위해서다.

또한 심평원은 예외적으로 아토르바스타틴10mg(리피토)의 비교용량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심바스타틴 30mg의 가중평균가를 기준으로해 기존에 내렸던 평가결과인 모든 스타틴의 효과는 동일하다는 논리를 뒤집는 결과를 보여 시민.사회단체들은 제약사의 입장을 수용하는 정치적 타협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크레스토는 추가로 ‘주피터’임상연구결과를 제출해 심바스타틴 40mg과 같은 수준으로 가격을 인하키로했다.

하지만 일부제약사들은 본평가에 영향을 미칠 고지혈증 평가결과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법적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따라서 당초 ’08년 고지혈증치료제시범평가 결과를 가지고 ’09년 본평가를 진행한다는 계획은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한편 정부는 2008년 평가 대상인 고혈압치료제ㆍ소화성궤양용제ㆍ골다공증치료제ㆍ순환기계용약 등에 대해 본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②의약품 리베이트 파장 도마위 올라

제약업계 리베이트 파문이 또 한번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제약사들이 초 긴장상태에 빠졌다.

지난 10월 공중파방송을 통해 유한양행의 리베이트 조성 의혹이 불거지면서 공정위 조사를 받게 되는 등 제약업계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비판이 거세졌다.

지난해 11월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제약회사들은 매출액의 평균 20%를 리베이트로 썼고, 이로인해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금액이 연간2조1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는 앞서 두차례에 걸쳐 국내제약사 11개, 다국적 제약사6개 등 총 17개 제약사를 조사, 1차 조치로 10개 제약사에 대해 시정조치 및 과징금 199억원을 부과했고, 5개사는 고발(벌금 2000~1억5000만원)조치 한 바 있다.

또한 공정위는 올해 2차 리베이트와 관련된 한국화이자 등 7개 제약사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조사결과를 내년 1월 발표할 예정으로 해당 제약사는 물론 전반적인 제약업계에 또한번의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제약협회는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회원사들과 함께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지정기탁제 도입ㆍ의약품유통부조리 신고센터 등을 통해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보건복지위원회 원희목의원은 의료서비스의 질향상과 건전한 학회지원 등을 위해 리베이트 양성화를 주장하며 구체적 리베이트 허용범위나 절차 등을 명시한 합벅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을 꾀하고 있으며, 전재희 복지부장관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통해 자료를 기반으로 주기적인 현장실사등을 통해 음성적 거래행위애 대한 단속을 강화해 리베이트 근절의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향후 이같은 정부의 리베이트 척결의지는 점점 강도를 더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③국내제약 블록버스터 제네릭 전쟁

올 2008년은 제네릭시장이 제2의 춘추전국시대라 불리우며 대형품목의 특허만료에 따라 제네릭 출시가 봇물을 이뤘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이 앞다투어 제네릭 출시를 하는 등 불꽃튀는 경쟁체제에 돌입해있다.

대표적으로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 고혈압치료제 코자의 특허만료. 이와함께 당뇨병치료제 액토스, 통증치료제 울트라셋까지 가세해 국내 제약사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먼저 지난6월 출시한 리피토제네릭 시장에서 유한양행의 아토르바가 독주를 하고 있는가운데 동아제약 리피논과 한미약품 토바스트가 리피토제네릭시장의 선두주자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어 지난8월 액토스제네릭도 봇물을 이루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품목으로는 유한양행 액피오, 제일약품 액토존이 선두권을 형성하면서 동아제약 글루코논, 한미약품 피어리존정, 대웅제약 피오글리타존 등이 추격전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9월출시된 울트라셋 제네릭시장에서는 상위제약사들이 주도권을 잡고있는 리피토제네릭시장과 달리 중소제약사들의 선전이 눈에 띄는데, 신풍제약 트라노펜이 시장선점을 한 가운데 뒤를 이어 삼진제약 시너젯, LG생명과학 듀얼셋 등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제네릭 마지막 불꽃이라 불리는 코자제네릭시장에서는 종근당 살로탄. 한미약품 오잘탄 유한양행 로자살탄, 동아제약 코자르탄 등이 시장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치매치료제 아리셉트 특허가 이달 만료돼 제네릭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국내제약사들이 퍼스트제네릭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등 제네릭출시에 기대어 외형성장 해왔으나 앞으로 제네릭품목의 수익성은 더욱 낮아지고 있어 제네릭으로 외형성장세를 이뤄왔던 것에서 탈피해 앞으로의 생존전략을 위해 국내 신약 및 개량신약과 수출에 비중을 높이려는 등 노력하고 있는 추세로 전환하고 있다.

④복합제 제네릭 생동여부 논쟁

복합제 제네릭의 경우 생동성 시험이 아닌 비교용출 시험만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현행 규정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정부와 다국적제사간 간의 엇갈린 시각차를 보인 가운데 최근 식약청은 ‘일부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 복합제 제네릭 등 생동성 입증 의무화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이는 복합제 제네릭 생동성시험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자칫 국산약불신 문제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앞서 다국적제약사들과 의협은 비교용출만으로 안전성 검증이 불가능하다며 이의제기를 한바있다.

이같은 문제제기에 대해 식약청은 비교용출시험도 생물학적 동등성을 인정하는 시험중 하나이며 무조건 인체내 투여결과만 평가하는 생동성시험만을 제네릭 안전성을 평가하는 절대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근 복합제 제네릭생동성 시험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신뢰도 향상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제약업계는 생동시험비용 증가와 이미 안전성유효성이 확립된 단일제를 기반으로 하고있는 복합제에 생동실시는 불필요한 절차라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⑤전문약 과대광고 논란

전문의약품이 과대광고로 줄줄이 업무정지 6개월 행정처분을 받게되면서 처벌 기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대웅제약 비만치료제 엔비유가 제품명을 연상시키는 캠페인 광고로 판매정지 6개월 처분을 시작으로 인태반의약품, 종근당 야일라, 동아제약 자이데나에 대한 행정처분이 줄을 잇고 있어 제약업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식약청은 지난 10월 화이자가 무료일간지에 진행한 비아그라가 가짜약 찾기 캠페인에 대해서는 형성평 논란이 일자 직접처벌을 피하고 남대문경찰서에 사건을 의뢰했다. 이에 제약업계는 식약청의 전문의약품 광고 처벌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제약업계는 식약청이 내린 행정처분은 가혹한 중징계이며, 형평성 논란을 인식한 획일적 처분이라며 문제제기를 했다.

이에 식약청은 형평성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해 ‘해도 되는 규정을 위반한 것’과 ‘하지 말라는 규정을 위반한 것’에 대한 접근은 기본적으로 다르며 같은 규정 위반 사항에 대해 다른 처분을 내리는 것이 오히려 형평성에 위배된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법으로 일일이 금지하고 제제를 가하는 데 한계가 있는만큼 업계의 자정 노력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한편, 제약협회가 과대광고 처벌규정과 관련해 정부에 법 개정 건의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식약청의 과대광고에 대한 수위조절에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고있다.

⑥밸리데이션 의무화 단계적 실시

정부는 올1월 신약, 7월 전문의약품을 시작으로 제약산업 선진화 정책인 밸리데이션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또한 일반의약품은 내년7월부터, 원료의약품 및 의약외품 중 내용고형제ㆍ내용액제는 오는 2010년1월부터 전면 의무화된다.

이와관련 내년에는 차등평가가 없어지고 150개소를 대상으로 한 밸리데이션 지도ㆍ점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는 밸리데이션 의무화 대상품목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제도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안이다.

한편, 밸리데이션 도입으로 인해 시설투자 등으로인해 영세제약사들은 경영난을 겪는 등 품목허가 취하고 늘고 있어 품목정리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⑦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가동

의약품유통의 투명화 제고를 위해 의약품관리종합정보 센터가 지난 10월 출범을 통해 11월부터는 제약사의 의약품공급내역을 비급여 의약품을 포함해 완제 의약품 전체에 대해 월별보고토록 전환됐다.

이는 의약품유통정보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약품유통 투명성 제고 및 할인ㆍ할증, 고가의약품 대체 등 건강보험 약가 사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난 국정감사에서 전재희 장관은 리베이트 근절의 한 방안으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구축해 활용하겠다고 주장하기도 해 의약품 거래수량, 금액, 거래처 등의 의약품 유통흐름의 명확한 파악으로 유통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해 정부의 리베이트 근절 의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하지만 제약업계는 의약품 수급 월별 보고의무제 개정안에 대해 약가관리의 내실화와 의약품유통 투명성에 활용하고자 하는 정부의 취지에는 적극동감하지만, △보고대상 품목의 비급여 의약품까지 확대 △보고주기의 월간단위 단축 △시행시기의 촉박 등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전면적 재검토가 요망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비급여 의약품까지 포함한 모든 의약품의 생산실적, 수입실적, 공급실적의 월별 보고의무제를 시행하려는데 대해 제약회사의 모든 영업기밀을 보고하라는 터무니 없는 개정이라고 불만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센터의 목적이 정보공개로 오인받는 등 논란과 기대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가운데 유통투명화 시스템으로 정착하기까지는 아직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⑧국산신약14호 탄생과 신약 희비

제14호 국산 신약이 올해 탄생했다. 국산신약14호 일양약품 항궤양제 놀텍정이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지난10월28일자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놀텍정은 기존의 PPI제제보다 중증 미란성식도염 치료에 뛰어난 치료효과와 지속적인 위산억제 효과로 속쓰림으로 인한 추가적 약물복용이 없으며, 특히 높은 안전성 등으로 세계적으로 재발율이 증가하는 소화성궤양, 위식도역류질환치료에 뛰어난 PPI제제로 미국 임상II상에서 밝혀져 향후 블록버스터급 국산신약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블록버스터급 주요 국산신약의 올해 예상매출액 증감율을 집계한 결과 평균38.4%의 고도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글로벌 신약의 양상을 띠고 있다.

5개 주요 국산신약 중 ’07년기준 600억원대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동아제약 스티렌은 올해 75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부광약품 레보비르와 유한양행 레바넥스는 ’07년기준 130억원대 매출에서 올해 200억원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동아제약 자이데나와 유유제약 맥스마빌은 각각 올해 160억원, 15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신약조합 제약산업전망 자료를 토대로 분석결과 시장성 높은 주요 국산신약 5개의 예상매출액이 이미 신약개발 투자비용을 회수했고 2007년도 대비 올해 예상매출액의 증감율은 괄목할 만 한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⑨도매업계 잇따른 부도

대형 도매업체인 인영약품이 35억원의 어음을 막지못해 부도처리 됐다. 이어 자회사인 경수약품도 같은날 부도처리가 되는 등 도매업계 연쇄 부도로 이어질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인영약품의 전체 부도 규모는 최소 500~600억원으로 채권단은 추산하고 있어 채무관계로 엮인 제약사들에게 적지않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피해 제약사 중 한 관계자는 "안그래도 경기가 안좋은데 돈 까지 떼이게 됐다"며 토로하는 등 제약사와 도매가 상생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또한, 업계 한 관계자는 인영약품대표가 국회의원이라는 것을 앞세워 영업을 해오는 등 이미 수년전부터 예견된 부도사태라며 쓴소리를 하기도 해 고의적부도 의혹까지 나오고 있어 제약업계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최근 경기불황과 인영약품 부도사태 등으로 도매업계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매협회 황치엽회장은 도협선거를 앞두고 인영약품 부도 수습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⑩의약품 소포장 의무화 논란

올 8월부터 시행된 의약품 소포장 생산 분기별 보고가 시작됐다. 이에 제약업체들이 현실을 무시한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식약청이 10% 소포장 생산 의무화 규정 도입에 대해 의협은 약국의 불법 진료를 부추겨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한편 해당 제약사의 의약품 제조비용 상승으로 약값 상승도 부추기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와함께 제약업계는 생산량의 10%를 소포장으로 생산할 경우 이익이 나지않고 포장재 비가 많이 드는 등 관련규정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 중소약국 등에서는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않는 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높였다.

소포장 제도가 기존의 생산량 기준에서 재고량 연동제로 전환하기는 했지만 품목별 재고차가 심해 일부 품목의 경우 폐기처분 대상이 되면서 제약업계의 부담만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메디포뉴스 전유미 기자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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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공주신랑입니다.
최근에 저희 딸아이가 50일 사진을 찍은 관계로 대문 사진을 바꿔 보았습니다.
딸처럼 보이지 않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상품과 제품을 구분하는 기준은 자사에서 제조를 했느냐의 여부입니다.
자사에서 제조한 것은 제품, 밖에서 제조한 것을 사온 것은 상품이죠.

상품 중에서도 특히 해외에서 직수입한 상품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항공편으로 대부분 수송을 하지만, 배편으로 수송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통관 절차 상의 문제로 본의 아니게 수입이 지연될 경우도 많죠.

어쨌든 병, 의원, 약국에서는 해당 약품의 유효기간이 적게 남을 경우(대략 4~6개월 미만) 교품을 요구할 겁니다.
이 경우 대부분의 제약사에서는 교품을 해주니 마니 실랑이를 하면서 시간을 끌기 마련이고,
의사결정 핑계로 1~2개월은 후딱 지나버리기 마련이죠.^^;

이럴때는 PM이 나서서 이렇게 처리해 보면 어떨까요?
일단 교품요구를 하지 않는 거래선에도 유통기한 6개월 미만인 제품을 전체 교품을 해주는 겁니다.
신상품으로^^;;

그 다음 회수된 약품은 샘플로 재활용을 하는 거죠.^^;
요양병원이나 무료진료 병원 등과 같은 곳에 기부 형태로 제공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기부 후에는 반드시 기사화^^ ㅋㅋㅋ

어차피 교품을 해줘야 하고,
교품을 해준 후에 유통기한 불충분으로 재출하가 불가능하고,
재출하가 불가능하여 별도의 폐기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면
잠재적인 위험을 제거하는 차원에서 미리 일괄 교품을 함으로써
거래선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신뢰를 주고,
영업부문에는 불필요한 트러블을 예방하고,
어차피 폐기할 의약품을 샘플로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기부해서 기사화도 되고, 세금 혜택도 받고
일석 오조 정도 되네요.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을 담당하는 PM분이 계시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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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9일 월요일]   
 
 
 
당신의 과거가 궁금하면 지금의 처지를, 미래가 궁금하면 지금의 행동을 살펴보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2.29)

당신의 과거가 궁금하다면 지금의 처지를 살펴보라.
당신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지금의 행동을 살펴보라.

-불교 금언
(15p)


리처드 왓슨 지음, 김원호 옮김 '퓨처 파일 - 트렌드를 읽는 자가 미래를 선점한다!' 중에서 (청림출판)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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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별 골프 클럽 선택]
구분 Wood Util&Hybrid Iron 비고
230 Y D  (10도) . . .
220 Y 3W(15도) . . .
210 Y 4W(17도) . . .
200 Y 5W(19도) 2U(15도) . .
190 Y 7W(21도) 3U(18도) 3I (21도) .
180 Y 9W(23도) 4U(21도) 4I (23도) .
170 Y 11W(26도) 5U(24도) 5I (26도) .
160 Y . 6U(27도) 6I (29도) .
150 Y . . 7I (32도) .
135 Y . . 8I (36도) .
120 Y . . 9I (40도) .
110 Y . . P (45도) .
100 Y . . 48도 AW .
95 Y . . 50도 AW .
90 Y . . 52도 AW .
85 Y . . 54도 SW .
80 Y . . 56도 SW .
75 Y . . 58/60 .
70 Y . . 62도 LW .
65 Y . . 64도 L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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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 웨지를 이용한 어프로치 칩샷 팁  (0) 2008.12.28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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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주신랑 주 : 참고로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일본 경제계의 거두로서,
현재의 파나소닉(구, 마쓰시타 전기) 창업자이며, 일본에서는 경영의 신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인물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타임지의 표지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죠?^^
종신고용을 통하여 종업원들의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애사심 넘치는 "스스로 일하는 직원"을 만들어 내는
그의 경영방침은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존경받고 있습니다.


내가 성공한 3가지 이유 
나는 하느님이 주신 3가지 은혜 덕분에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첫째, 집이 몹시 가난해 어릴 적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같은 고생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둘째,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몹시 약해
항상 운동에 힘써 왔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셋째, 나는 초등학교도 못 다녔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다 나의 스승으로 여기고 누구에게나 물어가며
배우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숙연함이 느껴지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100% 동감합니다.
젊어서 주어지는 시련만큼 리더를 단련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오늘의 "BEST OF BEST" 행경은 2003년 11월 10일자 입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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