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 현명한 리더와 어리석은 리더의 차이
지식창고(펌글모음) / 2011. 8. 17. 09:02
“우리는 알려진 모르는 것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We also know there are known unknowns)”
이라크에 대량 살상무기가 있다고 난리치던 2003년, 당시 미 국방장관인 럼즈펠드가 기자회견에서 이런 표현을 사용한 후에 영국의 "바른영어 사용하기 운동 본부"라는 단체가 주는 올해의 횡설수설상을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말이 안되는 영어라도 하는 게 어디냐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좀 의외입니다만...ㅡㅡ;
자신의 무지를 아느냐 모르느냐는 굉장히 큰 차이를 만들죠.
혹은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의 차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무지한 부분이 있습니까? 혹은 무지하다고 인정하고 있습니까?
현명한 리더와 어리석은 리더의 차이
현명한 군주는 항상 자기에게 단점이 있음을 염두에 두어
반성함으로써 나날이 좋아지지만,
어리석은 군주는 자기의 단점을 옹호하여
더욱 더 어리석어진다.
-당 태종
어떤 직업에 오래 종사하다 보면 자기가 잘하고 있다는 자만심이 커집니다.
자만심은 더 이상의 배움을 거부합니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배울 수 있는 사람이고,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배울 수 없는 사람입니다.
충고나 조언이 모두 자신을 살찌우는 영양제라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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