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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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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같은 대투자가도 이런 말을 하는군요.
다행입니다.
저런 냥반이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는 게 나아요라고 했다면 아마 저를 포함해서 좌절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물려 받은 게 많아서 넉넉한 사람보다는 개인적인 능력이 뛰어나서 스스로 얻은게 많은 사람을 더 존경합니다. 아마도 제가 개인적으로 물려 받을 게 없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이 방향의 가치관을 발달시켰을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만...^^;

문제는 사회적으로 유용한 재능이라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가 과연 사회적으로 유용할까라는 의문도 있을테구요.
아마도 사회적으로 유용하게 재능을 사용하라는 의미이겠죠?^^

저는 재능에 박복한 사람입니다만...
여러분은 어떤 재능을 갖고 계시나요?
궁금합니다...

"I would much prefer not to be born rich," said Mr. Buffett. Instead, he said he "would like to be born with certain talents that are useful to society."
 
'Buffett:'I Stopped Working for Money Long Ago' '중에서 (월스트리저널, 2011.3.23)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는 것보다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게 더 좋다..."
 
세계 세번째 부자이자 '기부'로 유명한 워렌 버핏. 그가 방문중인 인도에서 일하지 않아도 되는 부자집에서 태어났기를 바라는지 아닌지 질문을 받고 한 대답입니다.
 
'certain talents that are useful to society'...
 
'갑부'인 버핏이 이렇게 말했다고 삐딱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되는 부자집에서 태어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버핏의 말이 옳아보입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인생은 짧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행복은 '돈'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며 느끼는 '보람'에서 오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내가 가지고 태어난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혹시 재능이 없다고 느껴지면 지금부터 조그마한 재능이라도 연마하며 사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일 겁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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