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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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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지금까지 노력을 많이 해서 성공한 사람보다는 타고난 재능으로 성공한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타고난 재능을 가진 적쟎은 사람들 중에서 노력을 많이 한 사람이 성공을 거두는 것 같습니다.
재능은 있는데 게으른 사람이라면... 좀 아쉽긴 하지만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저 역시 재능은 있으나...
쿨럭...(*__)
재능이 있든 없든...
도태된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쿨럭, 쿨럭, 쿨럭...(*__)

제 생각에는 뛰어난 사람일수록 더 많이 연습한다기 보다는 더 많이 연습하기 때문에 뛰어난 사람인 채로 있을 수 있다는 말이 더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뛰어난 사람은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하는 거겠죠...

물론 어렵죠... 힘들고...
힘들지만... 이겨내야 하는 거겠죠?
당신은 어떠세요?

뛰어난 사람일수록 더 많이 연습합니다
85세에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4,000회 이상 콘서트에 출연했던 박하우스.
어느 날 연주가 끝난 후 한 음악잡지 기자가 물었다.
“선생님, 연주를 하지 않을 때에는 주로 무슨 일을 하십니까?”
물끄러미 기자를 쳐다보던 박하우스(Wilhelm Backhaus)는
무슨 그런 이상한 질문도 다 있느냐는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연주하지 않을 땐 연습하지.”
- 이재규, ‘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에서
 
 
‘건반 위의 사자’ 라는 별명을 가진 엄숙한 얼굴의 박하우스의 집에는
아주 슬픈 모습의 광부 그림이 하나 걸려 있었습니다.
누군가 그것을 보고 “선생님, 왜 저런 그림을 걸어놓으셨습니까?”라고 물으면,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인 박하우스는 항상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 그림은 내가 하는 일이 그가 하는 일보다 더 힘들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준다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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