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간호사의 규칙과 자기 경영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최고가 된다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자기 스스로 기준을 정하기 때문에 너무 쉽게 달성이 될 수도, 너무 어렵기만 할 수도 있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 스스로를 좀 더 몰아칠수록, 스스로에게 좀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할 수록, 내 자신이 더욱 성장해 간다는 사실일 겁니다.
삶에는 여러가지 방식이 있죠.
스스로를 몰아치고, 스트레스 받는 삶을 바보같이 여기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꿈이 있으니까요.
남들이 보기엔 하찮은 것이라고 할지 몰라도... 꿈이 있으니까요.
꿈이니까요...^^;
I have a DREAM.
브라이언 간호사의 규칙과 자기경영
그녀는 담당 병동에서 환자 간호에 대한 새로운 결정을 내릴 일이 생길 때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우리는 이 환자를 간호하는 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브라이언 간호사가 근무하는 병동의 환자들은 더 잘 지냈고 회복도 더 빨랐다. (74p)
이재규 엮음 '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 - 삶을 걸작으로 만드는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질문' 중에서 (위즈덤하우스)
"우리는 이 병원의 목적에 적합한 최선의 공헌을 하고 있는가?"
'브라이언 간호사의 규칙'입니다.
한 병원의 고참 간호사였던 브라이언. 그녀는 항상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우리는 이 환자를 간호하는 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그녀는 수간호사도 아니었고 특별히 뛰어난 간호사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근무하는 병동의 환자들은 회복이 빨랐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병원 전체가 그녀의 질문을 하나의 규칙으로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바로 '브라이언 간호사의 규칙'입니다.
브라이언이 은퇴하고 10년이 지난 어느날. 새로 부임한 병원장은 첫 번째 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토론 끝에 까다로운 문제의 해결책을 찾았다고 그가 생각한 순간, 한 참석자가 불쑥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이것이 브라이언 간호사를 만족시켰을까요?"
간부들은 다시 논쟁을 벌였고 훨씬 좋은 해결책을 찾아냈습니다.
병원이건, 회사이건, 자기경영이건, 이 '브라이언 간호사의 규칙'은 유효합니다.
"나는 지금 목적에 적합한 최선의 공헌을 하고 있는가?"
이 질문을 정기적으로 던질 수 있다면, 성과와 보람은 자연 따라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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