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 2009년의 트렌드, 그 위협요소와 기회들
[2009년 1월 8일 목요일]
2009년의 트렌드, 그 위협요소와 기회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1.08)
1.금융위기 진정
2.경기침체 심화
3.경기부양 본격화
4.국가자본주의 대두
5.신국제금융질서 모색
6.국제원자재가격 약세
7.기업구조조정 본격화와 산업재편
8.녹색성장정책 본격화
9.협력외교 강화
10.다원주의 문화 확산
'2009년 해외 10대 트렌드' 중에서 (삼성경제연구소, 2009.1.7)
2009년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까. 잇따라 나오는 여러 트렌드 전망들을 참고해 한 해 계획을 세워야하는 연초입니다.
2009년의 세계는 무엇보다 '불황'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겁니다. 작년에 급박하게 돌아갔던 금융위기는 각국 정부의 개입으로 진정국면에 들어가겠지만, 실물경제 침체와 기업구조조정은 올해에 본격화될 것이라고 삼성경제연구소도 전망했더군요. 그렇습니다. 경기침체와 실업문제는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합니다.
선진국들이 올해 일제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여건이 매우 좋아야 연평균으로 1~2% 정도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분기 기준으로는 작년 4분기가 마이너스 성장일 것이라는 재정기획부 장관의 말도 있었듯이 우리나라도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단어를 듣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중동정세의 불안 등으로 유가가 반등했지만, 국제원자재 가격은 전체적으로 상반기 약세, 하반기 소폭 반등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물론 실물경기 침체 때문이지요.
이처럼 '불황'이 제1의 키워드가 될 2009년이지만, '기회'도 있을 겁니다. '돈'이 가는 곳에 그 기회라는 것이 있지요. 우선 '그린경제'입니다. 미국,일본, 한국 등 각국 정부가 최근 일제히 녹색성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각국 정부들이 집중 육성하겠다는 분야의 주변에서 기회를 찾아보아야겠지요.
물론 각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으로 2조1천억달러라는 엄청난 규모의 돈을 쓸 도로 등 인프라 구축 분야에도 '기회'는 있을 겁니다.
앞으로 당분간 국내외 기관들이 2009년 전망 자료를 잇따라 발표할 겁니다. 안테나를 세우고 올해의 트렌드 속에서 나에게 '위협요소'는 무엇이고 '기회'는 무엇인지 찾아보는 노력을 기울일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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