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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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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도 같습니다.(출처 : 약사공론 16/09/08 기사)

 

"직원들 자리 뺐습니다" 보령제약 영업본부 실험

본부장 개방형 책상, 팀 고정석 없어...소통 성과 주목

"처음엔 걱정이 많았다. 시간이 지나자 팀간, 사람간 대화가 늘었다. 의사결정도 투명해지고 빨라졌다."

달라진 사무실 공간을 소개한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7일 오후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도입한 지 두 달이 지나 출입기자들에게 본사 7층(경영기획실과 마케팅본부)과 6층(영업본부)을 개방했다.

눈길을 끈 것은 6층 영업본부. 운동장처럼 넓은 공간, 서로 마자 보고 소통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배치한 게 특징이다.

마치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사무실처럼 보였다.

한 임원은 "개인, 팀 자리가 고정돼 있지 않다"며 "자유형 자석이다 보니 데스크톱이 없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의 '책상을 뺀 것'이다.

영업본부장 자리가 어디냐고 물었다. 창가쪽에 칸막이도 없는 작은 고정석이 보였다. 영업 현장에서 진두지휘하는 책임자 자리치리고 초라했다.

디른 임원들의 개인 사무실도 없앴다.

직원들 용품은 마치 락커룸처럼 꾸며진 서랍에 담겼다. 전화통화가 많은 영업사원들을 위해 전화부스를 별도로 마련했다.

보령제약의 사무실 변화는 외국계 회사, 국내 대기업의 좋은 장점만 가져온 복합형이다.

최태홍 사장은 "공간의 변화가 사람의 사고도 유연하게 할 수 있다는 회사 경영진의 생각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소통과 협업을 꾀한 사무실 변화가 어떤 업무 성과를 낼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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