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 명함에 점자 표기
그냥 아이디어 / 2008. 10. 8. 17:59
제약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참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러다보면 만나는 사람의 숫자보다 더 많은 명함을 받게 되는데, 불과 카드 한장 크기의 명함이지만 명함 한장에 의해 그 사람의 첫인상이 정해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기억에 남는 명함의 종류는 어떤 것일까?
1. 색깔있는 명함 : 주로 디자인 계통 분들의 명함인 경우가 많으나 잘못하면 최악의 선택이 될 수도 있음
2. 크기가 커다란 명함 : 명함을 휴대하기만 괜찮다면 최대한 크게 만드는 것도 방법
3. 사진이 들어간 명함 : 만난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기 위해 유용함
4. 기능성 명함 : 주로 술집에서 주는 명함들, 거울, 전철노선도 등등^^
그렇다면 이런 건 어떨까?
명함에 점자를 새기는 거다. 사실 일본에서는 보편적이라는 얘기를 듣고 살짝 좌절하기도 한 아이디어임^^
솔직히 말해서 점자를 읽는 사람을 위해 배려했다기 보다는, 우리 회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회사입니다라는 이미지 메이킹(image-making) 차원에서 유리할 수 있고,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명함을 주고 나서의 어색함을 없앨 말거리가 되는 측면도 있을 수 있다.
이거 우리회사에서도 하자고 해봐야지^^
그러다보면 만나는 사람의 숫자보다 더 많은 명함을 받게 되는데, 불과 카드 한장 크기의 명함이지만 명함 한장에 의해 그 사람의 첫인상이 정해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기억에 남는 명함의 종류는 어떤 것일까?
1. 색깔있는 명함 : 주로 디자인 계통 분들의 명함인 경우가 많으나 잘못하면 최악의 선택이 될 수도 있음
2. 크기가 커다란 명함 : 명함을 휴대하기만 괜찮다면 최대한 크게 만드는 것도 방법
3. 사진이 들어간 명함 : 만난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기 위해 유용함
4. 기능성 명함 : 주로 술집에서 주는 명함들, 거울, 전철노선도 등등^^
그렇다면 이런 건 어떨까?
명함에 점자를 새기는 거다. 사실 일본에서는 보편적이라는 얘기를 듣고 살짝 좌절하기도 한 아이디어임^^
솔직히 말해서 점자를 읽는 사람을 위해 배려했다기 보다는, 우리 회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회사입니다라는 이미지 메이킹(image-making) 차원에서 유리할 수 있고,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명함을 주고 나서의 어색함을 없앨 말거리가 되는 측면도 있을 수 있다.
이거 우리회사에서도 하자고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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