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 병, 의원 랜딩과정 표준화
그냥 아이디어 / 2008. 12. 22. 09:42
한때 공장자동화가 경제계의 이슈였던 때가 있었다.
그 이후로 공장 뿐만 아니라 각종 사무자동화의 바람이 불었고,
컴퓨터의 발달로 수 많은 자동화 사안들이 평준화 되면서
요새는 자동화 얘기를 꺼내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정도다.^^
자동화가 성공하기 위한 요체는 바로 표준화이다.
한 업무를 여러개의 업무로 구분하고 해당업무의 모든 절차를 표준화했을 때만이 자동화가 가능한 것이다.
우리 제약업계에서도 병, 의원 제품 랜딩과정을 표준화하여 진행해 보면 어떨까?
예를 들어 유통별, 거래선 중요도별로 제품 랜딩과정에 대한 표준화 절차를 지정하고,
해당 절차별로 투입해야 할 인력의 직급수준, 인원 수준을 결정한다든가,
해당 절차별로 투입가능한 최대 경비 수준을 지정해 둔다든가 하면
제품 랜딩 성공율이 좀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제품 랜딩이 추진되면 너도 나도 가만히 앉아서 담당자만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이 과정이 진행중이니 나는 뭘 해야겠구나 하고 알아서 움직여가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그것만이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내부역량의 극대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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