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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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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에서 반대를 한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대상이 상위 부서이거나, 상사, 선배라면...
기타 등등 여러 이해 관계와 사내의 정치적인 역학 관계 등을 고려하면 꼭 해야 할 말이 아닌 이상 그냥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월트 디즈니사는 이 문제를 별도의 조직으로 해결했다고 하네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문제점만 제기하는 조직, 브레인 트러스트 (Brain Trust)!

혁신을 강조하는 기업들이 많은 요즘...
곰곰히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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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http://www.clinicaltrials.gov

 

유럽 http://www.clinicaltrialsregister.eu

 

대한민국 http://ncrc.cdc.go.kr/cris

 

호주 뉴질랜드(ANZCTR) http://www.anzctr.org.au

 

브라질 http://www.ensaiosclinicos.gov.br

 

중국 (ChiCTR) http://www.chictr.org

 

인도 (CTR-I) http://ctri.nic.in

 

독일 (DRKS) http://www.drks.de

 

일본 (UMIN-CTR) http://umin.ac.jp

 

대만 http://www.clinicaltrials.in.th  

 

네덜란드 http://trialregister.nl 

 

범-아프리카지역 (Pan African Clinical Trial Registry: PACTR) http://www.pact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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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MUST_KNOW / 2018. 12. 12. 14:02
기업 가치 1조원이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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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 후보지를 찾지 못해 도산 위기에 처한 캐나다의 소규모 금광회사 CEO인 Rob Macewen이 MIT 강연회에서 오픈 소스 개발자들이 만든 리눅스를 보고 영감을 얻어 광산의 모든 정보를 웹사이트에 공개한 후, 채굴 후보지를 제안하는 사람에게 57만 달러의 상금을 주기로 함

이 이벤트로 인해 수많은 채굴 후보지를 발굴한 이 회사는 세계 최대의 금광회사로 발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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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투자 구분

1. 시리즈 A
창업 후 2~5년차 스타트업 대상의 10억원 규모 투자

2. 시리즈 B
사업확장을 위한 후속 투자

3. 시리즈 C
안정된 사업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해외 진출 등 성장 속도를 높이기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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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H (Not Invented Here)

MUST_KNOW / 2018. 11. 20. 13:52
NIH는 보통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약어로 쓰이죠.
미국 국립보건원

그런데 오늘 이야기하려고 하는 NIH는 Not Invented Here의 약자입니다.

여기서 만들어진게 아니다.
보통은 NIH Syndrome이라고 부르죠.

이건 부서이기주의와는 좀 다른 의미입니다. 우리끼리 알아서 잘 할테니 외부의 도움은 필요없다? 뭐 이 정도 느낌에 더 가깝죠.

이런 조직은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폐쇄성이 높고, 자기의존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뭐 서울대나, RnD 조직 등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조직이 성과를 내지 못해 외부로부터 압력을 받게 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그때 해당 조직의 태도나 경향을 예를 들면 이해가 쉽겠네요.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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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dity Trap 범용화 (표준화)의 덫

 

1. 정의 : 제품 표준화로 제품 차별성이 사라져 가격 경쟁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

 

2. 대응 방안

   1) Play by the rules : 원가 개선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2) Change the rules : 범용 제품은 축소 내지 유지하면서 고부가 제품 개발 포트폴리오 확대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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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룰(New York Times Rule)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이라도 미국 최대 신문인 뉴욕타임스 1면 톱에 기사화됐을 때 부끄러움없이 떳떳할 수 있어야 한다는 행동 규칙으로 P&G가 200년 가까이 최고의 가치로 삼고 지켜나가고 있음

 

기업이 갖춰야 할 가장 큰 덕목이자 의무는 도덕성!!!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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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제약사인 밸리언트의 성장 전략을 소개합니다.

 

valean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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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VRX (NYSE) US$24.72 +0.08 (+0.35%)
6월 21일 오후 4:01 GMT-4 - 면책조항
CEO: 조셉 C. 파파 (2016년 5월–)
창립: 1959년
소유자: Paulson & Co. (5.98%), ValueAct Capital (5.17%), 뱅가드 그룹 (2.19%)

 

 

Valeant 밸리언트...

캐나다의 최대 제약회사인 이 회사의 성장 전략은 무섭도록 단순하고, 무섭도록 효과적이다.

1. 희귀의약품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한다.

2. R&D 섹터를 분할하여 타 기업에 매각한다.

3. 희귀의약품의 가격을 수십 배 인상한다. 언제까지? 시장이 버틸수 있을 때까지...

4. 그렇게 번 돈으로 다시 희귀의약품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한다.

 

16년 회계조작에 공매도 세력의 공격, 미국 내 정치인들의 비난 등으로 주가가 반토막 나기는 했지만...

튜링 사와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제약사임.

 

아래는 SBS에서 보도된 기사 내용!!!

 

미국서 약값 폭등에 환자들 부글부글…"30배 뛰기도"
                 
최근 미국에서 유명 제약회사들이 약값을 갑자기 대폭 올리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환자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NYT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형 제약회사 밸리언트의 윌슨병(구리 대사 이상으로 생기는 유전질환) 치료제인 큐프리민의 가격은 지난 2013년 2월 250mg 캡슐 100개에 888달러였으나 올해 7월 말 기준으로는 2만 6천189달러로 올랐습니다.

무려 30배 가까이 가격이 오른 것임니다.

또다른 윌슨병 치료제인 사이프린은 250mg 캡슐 100개에 1천395달러에서 2만 1천267달러로 뛰었으며, 심장질환 치료제인 이수프렐은 0.2ml짜리 앰플 25개에 4천489달러에서 올 초 판권이 밸리언트에 팔린 뒤 3만 6천811달러로 폭등했습니다.

이런 사례는 얼마전 미국에서 유명 항생제 '다라프림'의 가격 폭등 문제가 정치적 논쟁으로까지 불거진 뒤 드러난 것입니다.

시판된 지 62년이나 된 다라프림은 지난 8월 소유권이 헤지펀드 매니저가 운영하는 제약회사 튜링으로 넘어가면서 약 한 알 가격이 13.5달러에서 750달러로 폭등했습니다.

이에 환자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이 쏟아지자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은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해당 제약회사를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뉴욕증시에서 바이오주가 일제히 급락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결국 튜링은 다라프림의 약값을 낮추겠다고 꼬리를 내렸습니다.

제약사들은 약의 효능과 가치 등을 두루 따져 약값을 결정하는 것이라며 항변하지만 결국은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나온다고 NYT는 지적했습니다.

미국이 다른 나라들과 달리 정부가 나서 약값을 통제하지 않는다는 점도 제약사들의 폭리를 가능케 한 배경입니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윌슨병 치료를 위해 55년 동안이나 큐프리민을 복용해 왔다는 브루스 매니스(68)는 약 구입에 드는 비용이 지난 5월만 해도 한달에 366달러였으나 지금은 1천800달러로 늘었습니다.

그의 아내인 수전 매니스는 "남편은 이 약이 없으면 죽는다"면서 약값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하고 있다고 분개했습니다.

NYT는 지난주 미 하원 정부감독위원회의 민주당 의원들이 밸리언트 관계자 소환을 추진하는 등 정치권에서 나설 움직임도 보이지만 공화당이 장악한 의회, 대선철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하면 대책 마련이 이뤄질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02938&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참고

 

Willson's Disease

윌슨(Wilson)병은 구리 대사 이상으로 인하여 간, 뇌, 각막, 신장 및 적혈구에 구리가 침착되어 생기는 보통염색체 열성 유전질환으로, 13번 염색체의 ATP7B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한 병이다. 이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하여 간 및 뇌에 구리가 축적되어 간 증상 혹은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구리 축적에 따른 증상들은 나이가 든 후에(5~15세) 나타나게 된다. 우리나라 대사성 간 질환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며,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희귀 만성 간 질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윌슨병 [Wilson's diseas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제약회사의 이익 추구는 어디까지 정당하고, 어디까지 윤리적인가하는 질문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오후네요...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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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A는 일반적으로 두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1. Capacity의 약자로서 옳은 표현은 아니지만 관행적으로 생산 현장 등에서 널리 사용된다. 생산 능력을 의미하며 보고서 등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옳겠지만 꼭 사용해야 한다면 줄임말임을 감안하여 "Capa."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2. Corrective Action, Preventive Action의 약자로서 시정 및 예방 조치를 의미하며 의약품, 의료기기의 허가 과정이나 Audit(실사) 후 보완 조치 모두를 포괄한다. 보고서 등에 표기할 때는 "CAPA"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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