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개인 웹사이트 개설' 중에서 (매일경제, 2010.1.25)
빌 게이츠가 '게이츠 노트'라는 사이트를 열고 단문 메시지 서비스인 트위터도 시작했다고 합니다.
'게이츠 노트'를 방문해보면 인사말이 나옵니다. 게이츠는 자신이 만들고 30여년 동안 이끌어온 MS에서 지난 2008년에 사실상 은퇴하고 자선사업에 집중하고 있지요. 그는 MS를 떠나 빌앤드멜린다게이츠 재단 일에 몰두한 후 많은 사람들이 근황을 물어와, 그동안 보고 들은 많은 이야기들을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노트에는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들'(What I'm Thinking About), '내가 배우고 있는 것들'(What I'm Learning), 여행'(My Travels), '대화'(Conversation) 등의 메뉴가 있더군요. 앞으로 게이츠의 관심사인 질병,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 등에 대한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도 '게이츠의 노트'를 한번 방문해보고 그가 공유하는 생각들을 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링서스의 개인공간(블로그)도 이름이 'OOO의 노트'이지요. 많은 가족분들이 게이츠처럼 자신의 '노트'를 만들어 보고 들은 이야기들, 유익한 정보와 지혜들, 책 글귀들을 공유하고 나누면 좋겠습니다. 게이츠가 자신의 생각과 정보를 어떻게 공유하는지도 참고해보면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