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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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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9.23)

스트레스는 불쾌감을 동반하면서 우리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오늘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면 당신은 아무 성장도 하지 못한 것이다.

자기 단련 훈련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성장에 동반된 불편함과 과다 훈련이 일으키는 통증을 구분하는 것이다. 통증은 능력의 한계를 위험할 정도까지 넘어섰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체적 신호다.


제임스 로어의 '유쾌한 스트레스 활용법 7' 중에서 (21세기북스, 73p)








우리 모두는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를 힘겹게 만들고 지치게하는 스트레스. 하지만 소극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적절히 관리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저자는 "스트레스야말로 자기 성장의 가장 강력한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스트레스를 피해 돌아가려하지만 말고 정면으로 마주치라는 겁니다.

"오늘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면 당신은 아무 성장도 하지 못한 것이다..."

저도 정기적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근력운동을 해본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근육의 힘을 기르려할 때 너무 가벼운 무게를 드는 것은 별 효과가 없습니다. 아무리 여러차례 반복을 해도 그렇지요. 근육에 적절한 스트레스, 적당한 자극이 가해지지 않아서입니다.
반대로 무게가 너무 무거운 것을 들면 근육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근육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졌기 때문입니다.
너무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무겁지도 않은 '적절한 스트레스'를 근육에 가해주어야 그 근육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무조건 피하고 스트레스로부터 완벽히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은 깁스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다리가 부러져 한동안 깁스를 한 뒤 풀었을 때, 그 다리는 정상적인 힘을 쓰지 못합니다. 완복한 '보호'속에서 능력이 위축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다시 재활치료라는 근력운동, 스트레스를 주어서 회복시켜야합니다.

이런 근력 같은 신체 뿐아니라 우리의 감정, 그리고 우리의 업무능력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현대인에게 불가피한 스트레스. 긍정적이고 현명하게 관리하면서 이를 '성장'의 에너지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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