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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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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0.22 PM - 불만은 세상을 바꾼다.
  2. 2008.11.06 PM - 협상력, 전문지식을 통해 키워라.

가슴에 와 닿는 글이 있어서 옮깁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불만을 갖지 말고 현실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불만을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적극 바꾸는 것이다.

설사 손에 쥔 행복을 보지 못하고 어디 있는지도 모를 행운을 찾는 우를 범한다 할지라도
지금 당장 내 손에 쥔 것만 바라보며 늙어가긴 싫습니다.
아직 젊으니까요...^^;
눈높이를 낮추지 않고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내 손으로 증명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올라가야 할 곳이 더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
남들이 보기에 비교적 많이 오른 셈이라 하더라도 여기서 주저앉아 아래를 바라보며 그래도 많이 올라왔네 하면서 남은 젊음을 허비하고 싶진 않습니다.

올라가도 별 것 없더라는 말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건 올라가본 자만의 특권이지요.
무언가를 얻기 위해 오르려는 것이 아니라 오를 수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의 한계에 대한 확인이 더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직 젊으니까요.^^

불만은 세상을 바꾼다.
걸어 다니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자동차를 만들고
땅으로만 다니는 것이 답답한 사람들이 창공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었다.
높은데 걸어 오르내리기 귀찮은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만들었을 것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불만을 품은 이들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불만을 갖지 말고 현실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불만을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적극 바꾸는 것이다.

- ‘신명의 심리학’(한민, 한성열 지음)
 
 
안빈낙도(安貧樂道), 단사표음(簞食瓢飮)적 삶은 행복도를 높여줌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그친다면, 미래의 발전과 성장,
더나가서는 미래의 행복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현실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는 사람들에게 내일을 살아갈 희망을 줍니다.
현실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되, 부족한 것에 대한 끝없는 도전을 조화시키는 것,
이것이 행복한 성공방정식이 아닐까요?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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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5일 수요일]   
 
 
 
협상력, 전문지식을 통해 키워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1.5)

협상 초기에 당신의 출신 배경과 자격을 상대방에게 증명해 보여라. 그렇게 하면 당신의 말에 아예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가능한, 당신이 가지고 있다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지식을 실제로 습득하라. 미리 대비하라. 만일 그 협상이 당신에게 꼭 이겨야 할 만큼 중요하다면, 당신의 시간을 내서 맹렬히 공부할 만큼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당신이 협의를 하기 전에 그 주제에 대해 맹렬히 공부하라.


허브 코헨의 '협상의 법칙 1' 중에서 (청년정신, 108p)

 

 

 


우리의 일상은 '협상'의 연속이지요. 격식을 갖춘 비즈니스 협상은 물론이고, 카센터에 자동차 수리를 맡길 때, 가전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 모두 협상입니다.

협상에서도 '전문지식'의 힘은 강합니다. 우리가 해당 분야의 지식을 갖고 있지 않다면, 의사, 회계사, 전기승압 기술자, 자동차 수리공 등의 말에 '이의'를 제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들이 '전문가'라고 생각하니까요.

2차 세계대전의 영웅 조지 패튼 장군. 그는 자신이 시(詩)에서 탄도학까지 모든 것에 정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북아프리카를 공격할 때 그는 함대 항해사의 조언을 100% 겸손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자신이 모르는 분야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지요. 누구나 그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협상 분야의 전문가인 허브 코헨은 협상에서의 전문지식의 힘을 강조합니다. 협상에서도 전문지식의 힘을 이용하라는 조언이지요.
그는 우선 자신이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자신의 '자격'을 상대에게 처음부터 증명해보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필요한 지식들을 맹렬히 공부하라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만약 전문지식이 없다면... 코헨은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지 말고, 그저 예리한 말 몇 마디를 하거나 전문용어 중 몇 개를 선택해서 가끔 사용하고나서는 입을 다물라고 조언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자신이 아는 전문가를 협상 현장에 데려가라는 말도 합니다.

"대부분의 협상에 필요한 전문지식은 재치 있는 질문을 하고, 상대가 올바른 대답을 하는지를 알아차릴 정도의 능력이다."

전문지식을 통해 협상력을 높이라는 협상전문가 코헨의 조언... 항상 책과 함께하며 배우는 자세로 살아가야할 듯합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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