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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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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알려진 모르는 것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We also know there are known unknowns)”

이라크에 대량 살상무기가 있다고 난리치던 2003년, 당시 미 국방장관인 럼즈펠드가 기자회견에서 이런 표현을 사용한 후에 영국의 "바른영어 사용하기 운동 본부"라는 단체가 주는 올해의 횡설수설상을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말이 안되는 영어라도 하는 게 어디냐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좀 의외입니다만...ㅡㅡ;
자신의 무지를 아느냐 모르느냐는 굉장히 큰 차이를 만들죠.
혹은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의 차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무지한 부분이 있습니까? 혹은 무지하다고 인정하고 있습니까?

현명한 리더와 어리석은 리더의 차이
현명한 군주는 항상 자기에게 단점이 있음을 염두에 두어
반성함으로써 나날이 좋아지지만,
어리석은 군주는 자기의 단점을 옹호하여
더욱 더 어리석어진다.
-당 태종
 
 
어떤 직업에 오래 종사하다 보면 자기가 잘하고 있다는 자만심이 커집니다.
자만심은 더 이상의 배움을 거부합니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배울 수 있는 사람이고,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배울 수 없는 사람입니다.
충고나 조언이 모두 자신을 살찌우는 영양제라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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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모름지기 겸손해야 합니다...
잘난 사람이 몸을 낮추면 겸손하다고 칭찬받을 테고, 못난 사람이 몸을 낮추면 자신의 분수를 아는 것이 될테니까요.
이리저리 손해볼 일 없는 포지셔닝이 되는 셈이죠.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겸손해지가 쉽지 않습니다.
목을 꼿꼿이 세우고 싶어진다고나 할까요?
내가 뭐가 아쉬워서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럴 수록 겸손해야죠.
저같은 경우는 저의 몸낮춤을 못알아채고 으쓱하는 상대방이라면 다음부터는 무시해 버립니다.
나의 counter part가 될 능력이 없는 낮은 수준인 거니까요.

사람을 잘 쓰는 사람은 겸손하다.
하늘의 도는 자만하는 자를 멸하고 겸허한 자를 이롭게 하며,
땅의 도는 자만한 자를 어지럽히고 겸허한 자에게 순응한다.
귀신은 자만한 자를 해치고 겸허한 자에게 복을 내리며,
사람은 자만한 자를 싫어하고 겸허한 자를 좋아한다.
-주공
 
 
주공은 아들에게 겸손을 가르치며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현명한 선비를 맞이할 때
머리를 감고 세 번이나 정갈하게 고쳐 묶은 뒤 달려가 맞았으며,
밥을 먹다가도 세 번이나 숟가락을 내려놓고 나가 공손하게 머리를 숙였다.
이렇게 하면서도 혹시 현명한 선비를 소홀히 대하지는 않았는가 걱정했다.
천하를 가진 천자라도 겸손하지 않으면 천하를 잃고 망하기 마련이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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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들 잘 보내셨나요?
첨부된 파일 한번 확인해 보십쇼.^^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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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욕구들이 있죠.
식욕이니 성욕이니 하는 것들 말입니다.
이런 욕구들은 나이가 들면서 대부분 약해지기 마련인데, 명예욕만은 반대라고 하네요.
나이가 지긋한 냥반들이 배지 하나 달아보겠다고 아둥바둥하는 거나, 무슨 무슨 원장, 소장, 이사장, 위원장 냥반들 많은 걸 보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모두 다 나를 알아달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PM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누가 날 알아주길 바라죠.
내가 고생해서 만든 업적이 높게 평가받길 바라고, 높은 곳에 몸을 두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누가 알아주길 바라고 일하는 것보다는 내가 누군가를 알아봐 주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내가 알아봐준 누군가가 날 위해 몸을 바쳐 일해주기 마련인 거죠.
한번 찾아보세요.
나는 누굴 알아봐 주었는지... 누가 날 위해 몸 바쳐 일해주는지...^^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지 마라.
평생에 남의 눈 찡그릴 만한 일 하지 말고 살아라.
세상에는 나를 향해 이를 가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당신의 이름을 어찌 그 큰 돌에 크게 새기려 하는가?
길가는 행인의 입에 당신의 이름을 새기는 것이
돌에다 새기는 것보다 훨씬 오래갈 것이다.
-명심보감 격앙시
 
 
사람들의 입에 칭찬과 존경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이
돌에 새겨 넣은 명성보다 훨씬 더 의미가 있다(口勝碑)는 뜻입니다.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지 마라.
내가 알아줄 만한 사람이 되기를 먼저 구하라’는
공자 말씀대로 남의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올바른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면
돌에 새긴 것 보다 더 오래 이름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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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보면 정말 답답한 사람이 많습니다.
왜 저렇게 일을 할까?
쟤는 어떻게 입사를 했을까?
하지만... 회사 전체의 관점에서 보자면 누군가가 저를 보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물론 PM이라면 그럴리 없겠지만 요즘 들어서는 점점 자신이 없어져 간다는...ㅋㅋ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
거기가 출발점입니다.

서로 다른 것들이 모여 아름다움을 만든다.
한 가지 소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되지 못하고,
한 가지 색은 찬란한 빛을 이루지 못하며,
한 가지 맛은 진미(珍味)를 내지 못한다.
-고대 철학자
 
 
나와 다른 것은 불편함과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하나로 통일되면 훨씬 빠르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성을 잃어버린 생태계는 결국 소멸의 길을 걷게 됩니다.
협주곡이 듣기 좋은 이유는
여러 악기가 서로 자웅을 겨루면서도 조화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느리고 더디더라도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고 같이 가는 것이
모두가 함께 사는 길입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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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반대 의견을 들으면 토론하고 설득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귀찮아 지네요.
아는 게 많아졌고, 반대에도 익숙해졌지만 더 큰 문제는 귀찮음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안되면 말지라는 생각...
PM의 큰 적 중에 하나입니다.


반대 의견도 환영하라.
모두의 의견이 똑 같다는 것은
뭔가 일이 잘못되어 간다는 뜻이다.
또한 모두가 지지하는 주장은
반드시 어딘가 문제가 있기 마련이다.
-쓰쓰미 요시아키 (일본 세이부그룹 전회장)
 
 
그의 부친이자 13선 의원이었던 쓰쓰미 야스지로 역시 비슷한 말을 남겼습니다.
“모든 리더가 찬성하는 아이디어는 이미 시대에 뒤쳐진 것이다.
그러나 모든 리더가 반대한다면 이는 그 아이디어의 결과를
아직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에 불과하다.”
반대의견에 화를 내기 보다는
반대의견을 장려하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입니다.
(‘노자처럼 이끌고 공자처럼 행하라’에서 인용)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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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없는 선풍기 아시죠?
에어멀티플라이어, 40만원에 육박하는 높은 단가의 럭셔리 품목에 이런 사연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높은 기준... 참 중요합니다...^^



제임스 다이슨, "기준을 높게 잡아라"  

 
 
그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또 다른 메시지는 '기준을 높게 잡으라'는 것이다. 약간의 불편과 손쉽게 타협했다면 다이슨 청소기도 에어멀티플라이어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다이슨은 예전에 로봇 청소기 시제품을 만든 적이 있다.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이 프로젝트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의 결과물이 다이슨의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인데, 나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남자의 높은 기준에 대해 다시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223p)
 
 
레인 캐러더스 지음, 박수찬 옮김 '다이슨 스토리 - 창의와 혁신의 브랜드' 중에서 (미래사)
 
제임스 다이슨. 날개 없는 선풍기 에어멀티플라이어를 만든 영국의 가전회사 다이슨의 창업자입니다. 그 선풍기는 얼마전 한국에 정식 소개도 되기 전에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짝퉁 중국 제품이 팔리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다이슨은 원래 자신이 개발한 진공청소기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미국시장에서 '비틀즈 이후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영국 제품'이라는 찬사를 들었다는 그 진공청소기는 무려 5127번의 실패 끝에 개발에 성공했다고 하지요.
 
다이슨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았던 마인드와 함께 '높은 기준'으로 현재의 자신을 만들었습니다. 현실과 쉽게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기준을 높게 잡아 계속 도전한 겁니다. 그랬기에 그는 청소기, 선풍기 등 이미 널리 보급된 제품을 혁신적으로 바꿔 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전기를 이용한 최초의 선풍기는 1882년 발명됐다. 날개를 이용한 그 방식은 127년간 변하지 않았다."
 
다이슨 본사 건물 2층에 있는 그의 사무실로 가는 문에 붙어 있는 문구입니다. 아이가 돌아가는 선풍기의 날개에 손을 넣었다가 다쳐도, 청소가 불편해도 그냥 참고 127년을 써왔지만, 다이슨은 에어블레이드라는 손 건조기를 응용해 아예 날개를 없애버렸습니다.
 
비싼 가격 때문에 다이슨의 에어멀티플라이어가 아직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회사를 '혁신의 아이콘'으로 유명하게 만들어주었다는 점에서는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제임스 다이슨을 보며 나는 '나의 기준'을 얼마나 높게 잡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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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 말 맞네요.
듣고 보니... 정말 책을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ㅡㅡv
워낙 게으른 성정 탓도 있긴 합니다만... 쿨럭...
어느새 구 모델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집어던지고, 오래된 새책들(?)이나 읽어야 겠네요.^^


스마트폰과 독서, 그리고 '시간도둑'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대중교통으로 이동 시 주요활동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독서를 하는 사람이 줄어든 대신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반면 이동 중 독서를 하는 응답자는 전체 10명 중 3명 정도에 그쳤다. (91p)
 
 
(주)트렌드모니터 & (주)엠브레인 지음 'Catch up 캐치 업 - 2011년 소비자 트렌드 읽기 - 하' 중에서 (지식노마드)
 
우리나라 사람의 76.0%의 사람이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 휴대폰 기능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6월16일 있었던 '스마트폰 보유 여부에 따른 독서실태' 여론조사의 결과입니다. 중국도 75.9%가 휴대폰을 본다고 답해 우리와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이 폭발적으로 보급되면서 '자투리 시간 활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했는데 이 책에서 구체적인 수치를 발견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이틀 연속 오래간만에 신촌 나들이를 했습니다. 지식 자원봉사를 해주는 경제노트 가족 덕분에 무료로 4년째 계속되고 있는 '예경모 중국어공부모임'의 초급반 13기 A반과 B반의 첫강의에 참석해 환영 인사말씀을 드리기 위해서였지요. 예전에 읽었던 책 한 권을 들고 지하철에 오른 저는 신논현역에서 신촌역까지 9호선과 2호선을 타고 가면서 지하철 승객들의 모습을 관찰해보았습니다.
시야에 들어온 승객들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이나 게임기, 태블릿PC를 보고 있더군요. 독서를 하고 있는 사람은 관찰해본 왕복 4회 평균 2명 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책을 읽는 분들이 제 기대보다보다 훨씬 적더군요.
 
자투리 시간에 책을 읽는 대신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 음악 감상 등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겁니다. 위의 설문조사인 76%보다 이렇듯 현실은 더 높은 듯 보였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독서 등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어디 대중교통에서 뿐이겠습니까. 병원의 대기실이나 약속장소 등에서, 순간 순간 생겼다 사라져버리는 5분~10분의 자투리 시간들 모두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날 신촌 강의에서도 강조했었지만 스마트폰에 이렇게 '수동적'으로 나를 맡긴다는 것은 '주도적인 삶'을 스스로 방기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운 '선택'입니다.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스마트하게, 현명하고 똑똑하게 자신을 경영하기는 역설적으로 오히려 어려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간경영에서 현명하고 주도적인 나의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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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왠지 거짓말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노력해서 성공하는 사람보다는 왠지 타고나길 잘 타고나서 성공하는 사람을 많이 본 탓도 있고, 제 자신이 노력하기 싫어서 그럴 수도 있구요.
암튼 모차르트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된 건 맞네요.^^


천재 모차르트, 그 위대함의 비밀
사람들은 내가 쉽게 작곡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아니라네.
단언컨대 친구여,
나만큼 작곡에 많은 시간과 생각을 바치는 사람은 없을 걸세.
유명한 작곡가의 음악치고
내가 수십 번에 걸쳐 꼼꼼하게 연구하지 않은 작품은 하나도 없으니 말이야.
-모차르트가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이숙영 저, ‘엄마, 행복해’에서 인용)
 
 
흔히들 천재는 타고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차르트는 타고난 재능만으로 위대한 작곡가가 된 것은 아닙니다.
스물여덟 살 때 그의 손은 기형이 되었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 연습하고, 작곡을 위해 늘 펜을 쥐고 있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매일 반복하는 규칙적인 작업’이 쌓여 위대함이 만들어집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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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께서 보내주신 글인데 읽을 수록 참 가슴에 걸리는 게 많다는... 쿨럭...

아내에게 삐친 남편이 시위하기 위해 말도 없이 가출해 혼자 이렇게 저렇게 속끓이다가 새벽녘에 슬며시 들어왔습니다.

거실에서 이제나저제나 아내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방 문을 열고 나온 아내의 첫마디에 허걱! 했답니다.

"당신 또 TV보다가 거기서 그냥 잔 거야?"

애초에 자신이 집을 나갔다 온 사실조차 몰랐던 겁니다.

 

살다보면 이런 경우들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무얼 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느낌,

어느 누구도 내 존재에 주목하지 않는다는 느낌은 사람을 착잡하게 만듭니다.

상처받고 방전된 듯한 순간엔 특히 그렇습니다.

의외로 많은 이들이 그런 경험을 토로하곤 합니다.

 

그럴때 상처받고 방전된 마음들을 다독이고 충전해 주기 위헤 주위에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툰드라 사람들은 그런 것을 아예 법칙으로 정해놨더군요

 

극한의 땅 툰드라에서 살아남기 위한 법칙의 첫번째는 조난당한 사람은 누구든지,

설령 그것이 평소 원수처럼 지내는 상대라 할지라도 무조건 도와야 하는 것이랍니다.

나도 언제든 그런 위험에 처할 수 있고 그럴 경우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살아남을 수 없으니까요

툰드라에서 조난자를 돕는다는 것은 결국 나를 보호하는 가장 확실한 생존의 법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리적으로 툰드라 상태에 있는 내 주위의 누군가를 다독이고 충전해 주는 일은

나를 보호하는 일과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이 모여 사는 것은 본래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 장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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