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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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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10년이 지나면 세배의 연봉, 20년이 지나면 다섯배의 연봉...
언뜻 별 것 아닌 듯 하면서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저도 곧 10년이 되는데 세배의 연봉은 커녕...ㅡㅡ; 에효...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교육'이다
“입사한 지 10년이 지나면 연봉을 세 배는 받을 수 있어야 하고,
20년이 지나면 신입 직원과 다섯 배 정도의 격차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그 정도 연봉을 받으려면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소위 실력 말이다.
단언하면 '기능에서는 다섯 배', '의식에서는 백 배'까지 차이가 나야 한다.
그 정도로 비약적 성장이 가능한 교육과 자기계발 붐이 일어나야,
조직은 생기를 잃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교육이야말로 직원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복리후생제도이다.”
일본전산이야기로 유명한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의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리더들은 직원들의 몸값을 올려주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성장하고 더 좋은 결과를 내면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승진으로 이어집니다.
또 회사는 그렇게 성장한 직원들의 역량에 의해 한층 더 발전하고,
결과적으로 직원들에게 더 좋은 대우를 해줄 수 있게 됩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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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 30대 대통령인 캘빈 쿨리지의 연설 내용입니다.
끈기를 대신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할 말이 없네요. 짧은 만큼 강한 울림이 있는 글입니다...


Press on, nothing in the world can take the place of persistence.
Talent will not ; nothing is more common than unsuccessful people with talent.
Genius will not ; unrewarded genius is almost a proverb.
Education alone will not ; the world is full of educated derelicts.
Persistence and determination alone are omnipotent.
 
'캘빈 쿨리지(미국 30대 대통령)의 말' 중에서
 
 
어제 경제노트에서 '끈기'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이와 관련해 미국의 30대 대통령이었던 캘빈 쿨리지의 멋진 말이 생각나 다시 한번 소개해드립니다.
 
2년여 전쯤에 경제노트에서 '끈기'를 강조하는 쿨리지의 말을 소개해드렸었지만, 이번에는 영문으로 한번 읽어보시지요. 또 느낌이 다릅니다.
 
"이 세상에서 끈기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재능도 끈기를 대신할 수 없다. 재능은 있는데 성공하지 못한 사람만큼 흔한 것도 없다.
천재성도 끈기를 대신할 수 없다. 천재성이 무용지물이 된 사례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교육도 끈기를 대신할 수 없다. 이 세상에는 고등교육을 받은 낙오자들이 넘친다.
끈기와 굳은 의지만이 무엇이든 가능하게 한다."

실제로 세상에는 재능이 있거나 교육을 많이 받은 '낙오자'들이 많습니다. 재능이나 교육, 천재성은 생각보다 덜 중요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끈기와 의지(Persistence and determination)를 가진 사람들은 대개 무언가를 이룹니다.
 
주말을 맞아 "Nothing in the world can take the place of persistence"(이 세상에서 끈기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쿨리지의 말을 다시 한번 음미해봅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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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전산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이런 성공사례들을 보고 들을 때마다 드는 의문은
왜 이런 상식적인 일이 다른 회사에서는 이뤄지지 않을까하는 점입니다.
Common Sense!
가장 보편타당한 기준인 상식 선에서의 일처리가 정말 어렵다는 것은 PM 업무를 하면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안 되는 회사일수록 비상식적인 일이 당연스레 일어난다는 느낌입니다.
암튼.... 이 이야기는 일단 논외로 하죠.

PM이라면 6개월에 한번씩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라는 얘기 들어보셨죠?
저 역시 별볼일 없는 이력이나마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 정말 쓸 게 없다는 겁니다.^^;
이력서에 그나마 가장 쓰기 쉬운 게 바로 교육이죠.^^
교육업체들 많쟎아요. 바쁘시더라도 짬을 내서 교육 다녀오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돈 일, 이백만원 물론 큰 돈이지만 미래를 위해 하는 투자라면 전혀 아깝지 않게 생각해야 합니다.
나이 한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교육들 많이 받으세요.^^

나가모리 사장은 직원 교육을 매우 중요시하고 그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한다. '교육이야말로 직원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복리후생 제도'라고 믿기 때문이다.
 
직원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성장하고 더 많은 결과를 내면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승급, 승진으로 이어진다. 또 회사는 그렇게 성장한 직원들의 역량에 의해 한층 더 발전하고, 결과적으로 직원들에게 더 좋은 대우를 해줄 수 있게 된다. (189p)
 
 
김성호 지음 '일본전산 이야기 - 불황기 10배 성장, 손대는 분야마다 세계 1위, 신화가 된 회사' 중에서 (쌤앤파커스)


1973년 네 명이 창고에서 시작해 현재 계열사 140개, 직원 13만 명의 기업으로 성장한 일본전산.
일본전산의 나가모리 사장은 "교육이야말로 직원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복리후생 제도이다"라고 말합니다. 교육이 직원 개인의 업무역량을 높여주고, 이는 훗날 그가 전직을 하거나 창업을 해도 그 직원의 '실력'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물론 직원의 능력이 높아지면 이는 자연스럽게 기업의 발전으로 연결되니 기업에게도 좋지요.
 
그래서 일본전산은 다른 비용은 줄이는 한이 있어도 직원 교육은 충실히 하려 애쓴다고 합니다. 1년 52주 중 35주를 토~일요일 1박2일짜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참가여부는 자율에 맡깁니다.
물론 직장인들 중에는 돈을 투자해 교육을 시키는 회사에 불만을 표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는커녕 어떻게든 빠지려하는 이들도 많지요.
 
이에 대해 일본전산 나가모리 사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교육과 자기계발에 게으른 사람일 수록 월급 타령하고 근무시간 타령을 한다. 유심히 관찰해보면 자기계발에 열심이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그런 불평불만 따위는 하지 않는다. 언제든 월급 많이 받고 창의적, 압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나가모리 사장은 '성장'에 관심이 없는 사람일 수록 연봉, 휴일, 근무 시간을 중요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임원이 되는 것(성장)을 목표로 하지 않는 사람은 필요 없으며, '편한 회사'가 아니라 '기회가 주어지는 회사'가 좋은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또 직원교육에 대해 '고졸 수준의 보통 사람을 우수한 인재로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합니다. 회사를 키워나가며 보니 명문대 출신이거나 학교성적이 좋았던 사람이 반드시 인재가 되는 것은 아니었으며, 일 머리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회사의 재무제표가 아니라 우수한 직원이 그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믿습니다.
 
"교육이야말로 직원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복리후생 제도이다"라는 생각이 아마도 일본전산을 일류로 만들었고 그 직원들을 일류로 만들었을 겁니다.
 
* * *
위에서 소개해드린 책 '일본전산 이야기'는 북스MBA의 신규과정인 '초일류 일본기업 도요타와 일본전산에서 배우는 경영혁신 노하우' 과정의 교재 중 한 권입니다.
직장인 무료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북스MBA에는 6월에도 회계 등 새로운 교육과정이 3개 신설되었습니다. 북스MBA와 함께 하며 업무능력을 높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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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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