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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Choi PM 입니다. 본 블로그는 제가 정신줄 놓기 전에 제약 PM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기록해 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제약업계의 여~러분과 좋은 인연되길 바랍니다.^^ flanaria@naver.com Since2007/10/14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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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집체교육을 준비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

JP모건... 최근 금융위기로 완전 체면을 구겼지만 대단한 회사죠.
1907년 모건 1세가 공황을 일으켰다는 말도 있지만 어쨌든 공황 극복에 앞장을 섰고, 1929년 모건 2세는 미국의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월스트리트의 금융인을 한자리에 모아 금융지원을 설득한 바 있습니다. 로스차일드라는 유대계 자본의 미국 대리인 정도라면 너무 심한 비하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JP모건은 (유대계의) 엄청난 자금력과 투자능력, 호화판 인맥을 바탕으로 전세계 금융의 커다란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자면 JP모건을 비롯해서 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주요 금융기관들에 모건이 많이도 들어가 있죠.^^

이러한 JP모건의 다이먼 회장이 강조한 내용이라니 귀가 쫑긋합니다.
참 좋은 말이네요. 리스크를 확인하고, 통제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감축하며, 최고를 지향한다.
PM이 하는 일을 한마디로 요약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대단대단...^^
앞으로 저도 PM이 하는 업무를 이와 같이 설명해야 겠습니다.

아아아....
이제 가을이네요.
선선한 가을을 맞아 불꽃같은 라운딩 한번 가실분 연락주세요.^^



다이먼 JP모건 회장... identifying and controlling risks, reducing unnecessary expense, pursuing excellence  

 
어느 곳을 가든지 다이먼이 추구하는 목표는 동일하다. 그것은 리스크를 확인하고 통제하고(identifying and controlling risks), 불필요한 비용을 감축하며(reducing unnecessary expense), 최고를 지향한다(pursuing excellence)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종업원들에게 많은 노력을 요구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가혹하리만치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 (371p)
 
패트리셔 크리사풀리 지음, 양병찬 옮김 '금융위기 최후의 승자 -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중에서 (조윤커뮤니케이션)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그는 경영대학원을 졸업한뒤 고액 연봉의 거대 투자은행 대신, 많은 경험을 쌓고 일을 배울 수 있는 작은 금융회사를 선했합니다. 그곳에서 샌디 웨일과 함께 씨티그룹을 만들었지요.
다이먼은 1998년 씨티를 떠났고 2000년에 뱅크원의 CEO로 재기한뒤, 2004년에 JP모건과 뱅크원의 합병을 성사시켜 주목을 받습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리더인 그의 경영 스타일은 솔직함(frank), 투명함(transparent), 세밀함(detailed), 엄격함(disciplined)으로 요약된다고 합니다. 모두 중요한 덕목이지요.
 
그가 제시한 경영의 원칙이 인상적이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리스크를 확인하고 통제하고(identifying and controlling risks), 불필요한 비용을 감축하며(reducing unnecessary expense), 최고를 지향한다(pursuing excellence)..."
 
기업경영에서, 그리고 자기경영에서도 참고할만한 다이먼의 경영 원칙입니다.
 

Posted by Choi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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