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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 콩씨네 자녀교육

Choi PM 2010. 4. 4. 21:17
전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지금 힘든가...
스스로 자문을 해보는 거죠.
내가 지금 정말 일때문에 힘든가라고 자문해 보면, 제 스스로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더군요.
부끄럽습니다만 솔직히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제 자신이 일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부서장이나 조직원, 타 부서와의 인간관계들로 인해 더 힘들었던 기억이 많다는 겁니다.
냉정하게 자신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본다면 "월급쟁이 마인드"를 벗어날 방법도 있겠다 싶은 요즘입니다.^^;



콩씨네 자녀교육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콩나무가 되었고

온실로
들여보낸 자식은
콩나물이 되었고.

정채봉 시인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에서 뽑은 시입니다.
진정으로 자녀를 사랑하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짧지만 울림이 큰 시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 만드시기 바랍니다. 조영탁 dream